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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다 쓰요시.
▲ 와다 쓰요시.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제 프로야구계에 ‘마쓰자카 세대’ 선수는 단 2명밖에 남지 않았다. 주인공 마쓰자카 다이스케(세이부)가 변변한 실전 등판 없이도 현역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 한 명 와다 쓰요시(소프트뱅크)는 내년 40살이 되는데도 구단으로부터 2년 계약 제안을 받았다.

와다는 25일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소프트뱅크와 2년 연장 계약에 서명했다. 연봉은 지난 2년보다 5000만엔이 오른 1억 5000만엔(약 16억원)이다. 내년이면 40살이 되는 노장 투수에게 다년 계약과 함께 연봉 인상까지 안겨주는 것은 분명 보기 드문 일. 그러나 소프트뱅크는 이유 없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

일본 니시니혼스포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미카사 스기히코 단장은 “중요한 왼손 선발투수 가운데 한 명이다. 2년간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팀에 미치는 (긍정적인)영향도 있다”며 와다의 프로 의식에도 좋은 평가를 내렸다.

와다는 올해 16경기에 나와 8승 1패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했다. 왼손 선발투수로는 맷 무어(6승 3패 2.63), 카사야 슌스케(4승 4패 2.84)도 있었지만 불혹을 앞둔 와다가 더 많은 승수를 챙겼다. 코칭스태프는 부상 전력이 있는 와다의 어깨를 보호하기 위해 등판 간격을 조정하는 배려를 했다.

미카사 단장은 “와다는 내년이면 40살이지만, 일반적인 프로야구 선수의 커리어를 넘어 구도 기미야스 감독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오랫동안 현역 선수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도 감독은 1982년 데뷔해 2010년까지 무려 29년을 현역으로 뛰었다. 은퇴할 때 나이는 48살이었다.

니시니혼스포츠는 “와다와 같은 왼손 투수인 야마모토 마사(전 주니치)도 43살 나이에 2년 계약한 전례가 있다. 소프트뱅크는 와다에게 야구 역사에 남을 긴 커리어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 swc@spotvnews.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메이저리그 FA ‘투수 최대어’ 트레버 바우어(29)는 일본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 지난 2009년 미일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일본을 방문한 뒤로 매력에 빠졌고, 지난해 12월에도 일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2군 훈련장을 찾아 팀의 주축 투수 이마나가 쇼타와 캐치볼을 하기도 했다.엔트리파워볼

올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며 FA 시장에 나온 바우어는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 팀들의 모든 제안을 고려하겠다”며 “일본 야구, 문화를 매우 존중한다. 언젠가 일본에서 뛰고 싶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최고 FA 투수로 가치가 최고조인 바우어가 당장 일본으로 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 MLB.jp는 지난 25일 ‘일본프로야구 제안도 검토한다고 공언한 바우어이지만 연평균 3000만 달러가 넘는 대형 계약이 예상되는 그에게 다년계약을 제시할 수 있는 일본 구단이 나오긴 어렵다’고 바라봤다.

이어 매체는 ‘메이저리그가 2021년 개최가 어렵다면 바우어의 일본행 가능성이 제로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 시점에서 바우어가 새 팀으로 일본 구단을 택할 가능성은 제로라고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바우어는 과거 “커리어 내내 1년 계약을 맺고 싶다”는 신념을 밝혀왔다. FA 한파의 해결책으로 1년 초고액 단년계약을 제시한 바 있지만 FA 자격을 얻은 지금은 실현 불가능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바우어의 에이전트 레이첼 루바는 “복수의 다년계약 제의가 오고 있다. 그 어떤 1년 계약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LA 에인절스, 뉴욕 메츠가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바우어는 모든 팀들의 제안을 받아보고 내년 1월 중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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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소담이 개그맨 양세찬에게 하루 만에 정이 잔뜩 든 모습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갬성캠핑’에서 양세형은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양세찬과 깜짝 배톤 터치를 했다.

양세형은 이어 박나래, 박소담에게 “세찬이는 방금 가고 오늘은 내가 캠친!”이라고 알렸다.

이에 박소담은 “세찬 오빠가 집에 갔다고?!”라고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내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박나래는 “거의 울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아니나 다를까 박소담은 “그냥 갔어? 인사도 못 했는데?”라고 울먹거리다 결국 눈물을 훔쳤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그대로 굳어버린 양세형은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박나래는 “야 울잖아~ 너 빨리 가아~!!”라고 장난을 쳤다.

그러자 박소담은 “진짜 갔어? 되게 찐으로 서운하다~ 섭섭하다~”고 토로한 후 양세형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파워볼엔트리

[사진 = JTBC ‘갬성캠핑’ 방송 캡처]

[윤석열 징계 불발]文대통령 “檢 사찰논란 더는 없어야”
이낙연 “사법 정치화 위험수위 넘어”
대통령 재가 번복에 격앙된 반응, 김두관 “사법쿠데타.. 尹 탄핵해야”
尹징계 실패하자 ‘의석의 힘’ 매달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태년 원내대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과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대응 긴급회의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20.12.25/뉴스1 © News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태년 원내대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과 윤석열 검찰총장 관련 대응 긴급회의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20.12.25/뉴스1 © News1

법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재가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집행정지를 결정한 지 하루 만에 여권은 일제히 윤 총장을 포함한 검찰과 법원에 대한 십자포화를 쏟아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국민에게 사과했지만, 이런 문 대통령을 대신해 여당 수장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사법의 정치화가 위험 수위를 넘었다는 탄식이 들린다”고 했다. 문 대통령 대신 집권 여당이 대척점에 서겠다는 의미다. 민주당 일각에선 ‘사법 쿠데타’, ‘일개 재판부의 대통령 흔들기’라는 공격과 함께 “이제 남은 방법은 윤 총장 탄핵밖에 없다”는 거친 주장도 나와 논란을 낳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슈퍼 여당’의 힘을 앞세워 검찰개혁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아예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거둬들이는 구상을 내놨다.

○ 文 사과했지만 與선 “검찰개혁 안 하면 대통령 안전 보장 못해”

청와대의 침묵은 법원의 결정이 나온 24일에 이어 성탄절인 25일 오전에도 계속됐다. 대언론 업무를 총괄하는 정만호 대통령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아예 휴대전화 전원을 꺼놓았다. 그 대신 청와대는 이날 오후 2시 15분경 약 340자 분량의 문 대통령 입장문을 서면으로 배포했다.

문 대통령은 “결과적으로 국민들께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인사권자로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윤 총장에 대한 징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건의했지만, 문 대통령도 이를 재가한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은 “특히 범죄정보 외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사찰한다는 논란이 더 이상 일지 않도록 하기 바란다”며 “법무부와 검찰은 안정적인 협조 관계를 통해 검찰개혁과 수사권 개혁 등의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총장이 비록 직무에 복귀했지만 이른바 ‘판사 사찰’ 등과 관련한 검찰의 기존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검찰개혁 완성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

윤 총장 직무 복귀에 여당 내에선 격앙된 반응이 쏟아졌다. 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의 권력을 정지시킨 사법 쿠데타에 다름 아니다”라며 “검찰을 개혁하지 않고는 대한민국 미래도, 민주주의 발전도, 대통령 안전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헌법적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윤 총장을 탄핵해야 한다. 남은 방법은 탄핵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사회정책비서관을 지낸 민형배 의원도 “대통령의 재가를 번복하는 재판, 이건 명백한 삼권분립 위반”이라며 “국회가 나설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성환 의원은 “이젠 온라인에서 거대한 기득권 카르텔에 맞서는 촛불을 들어야겠다”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 정권 차원에서 수사·기소권 분리 등 ‘검찰개혁 시즌2’ 강행하려는 듯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여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과 긴급회의를 갖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법사위는 검찰과 법원을 관할에 두고 있다. 이 대표는 회의 뒤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이 사법의 과잉 지배를 받고 있다는 국민의 우려가 커졌다”며 “검찰권 남용, 불공정 수사, 정치 개입 등을 막기 위한 검찰개혁을 강력하게 체계적으로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를 대신해 민주당이 나서겠다는 선전포고다.

민주당은 국가정보원, 경찰 등을 다루던 ‘권력기관 TF(태스크포스)’를 검찰개혁 특위로 전환하기로 했다. 특위는 검경 수사권 조정과 별도로 남아 있는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박탈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직무 배제도, 정직 징계도 실패하자 여당이 공수처와는 별개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다시 나서 법적으로 검찰의 힘을 빼겠다는 것. 민주당 고위 관계자는 “이제 윤 총장 개인에 대한 다툼을 할 시기는 지났다”며 “제도적으로 검찰의 힘을 빼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집권 여당이 윤 총장을 건드릴수록 윤 총장의 정치적 체급이 높아지기 때문에, 아예 검찰 조직 자체를 겨냥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를 위해 공수처도 내년 1월 내에 출범시켜 윤 총장이 이끄는 검찰에 대한 ‘장외 압박’에 나서겠다는 포석이다.

한상준 alwaysj@donga.com·박효목 기자

[OSEN=선미경 기자] ‘허쉬’ 황정민과 임윤아, 매일한국 곳곳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 연출 최규식) 측은 6회 방송을 앞둔 26일, 매일한국의 공식 지정 유배지에서 ‘디지털 매일한국’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디지털 뉴스부의 개편 첫날 분위기를 포착했다. 여기에 한준혁(황정민 분), 이지수(임윤아 분)의 달라진 분위기까지 공개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한준혁은 탐사보도 팀 ‘H.U.S.H’와 함께 고수도(신현종 분) 의원의 채용 청탁 비리 사건을 다시 파헤치기 시작했다. 이지수도 사회부에 투입돼 생애 첫 취재에 도전하며 ‘진짜 기자’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이지수는 피해자를 가해자로 꾸며낸 거짓 기사들이 쏟아지는 현실에 분노했고, 6년 전 세상을 떠난 이용민(박윤희 분) PD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한준혁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디지털 매일한국’의 출범 첫날 풍경이 담겨있다. 나성원(손병호 분) 국장의 계획으로 새롭게 태어난 디지털 뉴스부. 하지만 개편 첫날부터 일제히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매일한국 기자들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기쁨을 만끽하는 엄성한(박호산 분)의 수상한 미소와 달리 한준혁과 이지수, 정세준(김원해 분), 김기하(이승준 분)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다. 

특히 입술을 굳게 다물고 화면을 노려보는 이지수의 표정이 흥미롭다. 과연, 첫날부터 디지털 매일한국을 발칵 뒤집은 뉴스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진 사진에는 한준혁과 이지수의 달라진 분위기도 포착됐다. 어디론가 향하는 한준혁을 붙잡은 이지수, 한준혁의 싸늘한 얼굴과 대비를 이루는 그의 붉어진 눈시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방송되는 6회에서는 이지수의 고백으로 진실을 마주한 한준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엇으로도 갚지 못할 마음의 빚을 진 한준혁, 6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야 전하는 사과와 진심이 이지수의 마음에 닿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허쉬’ 제작진은 “한준혁, 이지수의 관계도 결정적 전환점을 맞았다. 악연의 매듭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진짜 기자’로 함께 거듭날 두 사람의 쌍방 성장기를 지켜봐 달라”며 “무엇보다 한준혁의 각성, 이지수의 성장이 매일한국에 가져올 변화에도 집중해 달라. 공감과 함께 짜릿한 카타르시스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파워볼실시간

‘허쉬’ 6회는 오늘(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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