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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 AFP연합뉴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내년 예정된 20세 이하(U-20),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코로나19 여파로 취소한다고 2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FIFA는 내년 5월20일부터 6월13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기로 한 U-20 월드컵과 10월 페루에서 예정된 U-17 월드컵 모두 취소하고 2023년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2년 주기로 열리는 두 대회는 개최국인 인도네시아(U-20)와 페루(U-17)가 2023년 개최권을 그대로 넘겨받게 된다.

FIFA는 ‘코로나19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 개최에 지속해서 문제가 생기고 있다. 전 세계 상황이 월드컵을 개최할 정도로 정상화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FIFA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에서 내년으로 연기한 여자 U-20(코스타리카), U-17 월드컵(인도)을 취소하고 2022년으로 미룬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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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파워볼

가수 강태관은 “세전 100만 원이 월급이었다”고 털어놨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서 강태관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강태관은 남승민과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강태관은 공연에서 실제로 사용한 인간문화재가 만든 명품 갓,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사용했던 부채를 쩐담보로 들고 왔다. 강태관은 “인간문화재가 만든 갓은 400~500만 원 정도 한다”고 설명하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MC 장성규는 “강태관은 전국 1등 판소리 유망주였다. 경제적으로 어려웠다는 게 무슨 소리냐”고 궁금해했다. 강태관은 “사연이 조금 많다. 국립 극장에서 인턴 단원 생활을 7년 정도 했다. TO 개념의 시스템이었다. 누가 그만두거나 추가 지침이 있을 때만 단원 자리가 생겼다. 10년에 한 번 자리 나올 때도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강태관은 “계약직이라 세전 100만 원이 월급이었다. 세후는 더 금액이 내려갔다. 그땐 부모님에게 손 벌리고 살았다. 월세, 생활비 등 도움을 요청했다. 구내식당에서 삼시 세끼를 해결했다. 한 끼에 2,500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수입 생기는 위치는 아니어서 효도는 계획만 있다. 고급 자동차를 선물하고 싶고, 집까지 해드리면 좋지만 아직 수입이 많지 않다. 최근엔 엄마한테 80만 원 가방을 선물했다. 아빠한테는 지갑을 드렸다”고 밝혔다.(사진=SBS 플러스 ‘쩐당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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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투르(프랑스)] 김남구 통신원= 프랑스 방송이 황의조가 완벽한 득점 기회를 놓친 점을 아쉬워했다.

보르도는 24일(한국시간) 스타드 랭스를 상대로 20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17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선발로 나선 황의조는 시즌 2호골을 기록하였다. 반면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후반 8분 문전에서 결정적인 패스를 받은 황의조의 슛이 골대를 넘어가는 ‘홈런 슛’이 된 것이다. 이 장면에 대하여 프랑스 방송 ‘텔레풋’ 출연진들이 복기했다.

아미앵 SC에서 활약했던 마튜 보드메는 “황의조는 꽤 흥미롭다. 깊이가 있고, 기술도 훌륭하다”며 칭찬했다. 그러나 “황의조는 단지 마무리에서 종종 부족함을 보인다. 지난 생테티엔전에서 멋진 골을 기록하였지만, 전반적으로 그는 마무리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고 황의조의 골 결정력을 지적했다.

이어 보드메는 황의조 ‘홈런슛’에 대하여 “황의조의 실수는 리옹의 멤피스 데파이가 보여준 실수보다는 덜하다고 생각한다. 황의조는 그래도 골키퍼가 앞에 있었다”며 두둔했다. 끝으로 보드메는 “물론 황의조는 더 많은 기술과 침착성이 필요했다. 볼을 세게 찰 필요는 없었다. 그렇지만 골키퍼로 인해 각도가 좁혀진 것도 사실”이라며 마무리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수비수로 활약한 크리스토프 잘레도 “데파이의 실수가 황의조보다 더 안 좋았다”며, 보드메 의견에 동의했다. 이어 그는 “황의조는 볼 밑에 너무 힘을 주려고 했다. 그래도 골에 가까웠다”며 “골키퍼가 각도를 좁히며 일어나긴 했지만 그래도 아쉬운 장면”이라고 황의조 결정력을 안타까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020년 영화 연말 결산]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봉준호 감독이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등 4관왕에 올라 세계영화사에 획을 그었다.
다사다난이란 말로는 모자랄 2020년이 막을 내리고 있다. 올해 한국영화계는 잠깐의 경사와 그 뒤로 최악의 상황이 내내 이어졌다. 스타뉴스가 2020년 영화계 5대 뉴스를 정리했다.

# 봉준호 ‘기생충’ 아카데미 작품상 등 4관왕.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지난해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거머쥐더니 올해는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개 트로피를 받았다. 비단 한국영화 뿐 아니라 비영어권 국가 영화가, 아시아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등을 석권하는 등 사상 초유의 일. 그야말로 한국영화 역사 뿐 아니라 세계영화 역사를 새로 쓰는 쾌거였다.

‘기생충’은 국제장편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은 따놓은 당상이란 예측이 많았지만 감독상과 작품상까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터.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소식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여서 침울했던 한국영화계에 단 비 같은 소식으로 여겨졌다.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해 극장들이 영업을 중단하는 등 한국영화산업 전반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파워볼사이트
#코로나19 사태 발발.

코로나19 사태는 2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영화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코로나19 사태는 사스, 메르스 때처럼 단기적인 상황으로 그친 게 아니라 1년 내내 이어진 여파라 한국영화산업 전체에 엄청난 충격을 안겼다. 영화진흥위원회의 발표한 ‘코로나19 충격: 2020년 한국영화산업 가결산’에 따르면 올해 극장 매출 추산액은 5100억원대로 전년 대비 73.3% 감소가 예상된다. 올해 한국 영화산업 주요 부문 매출 합산 추산액도 1조원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작과 개봉, 상영 등 영화산업 전 영역에 걸쳐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VOD 매출액도 1, 2월은 전년도보다 상승했지만 3월부터 10월까지 꾸준히 전년보다 감소했다. 해외 진출 부문도 전년 대비 50% 이하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측된다. 영화 제작·개봉 피해는 조사에 응답한 135편의 총 피해 규모가 329억 56만 원에 달한다. 극장은 매출액 감소, 운영 중단, 고용 피해 등이 심각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해 칸국제영화제는 열리지 못했지만 연상호 감독의 ‘반도’와 임상수 감독의 ‘헤븐: 행복의 나라로’이 올해 칸영화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됐다.
#’헤븐: 행복의 나라로’ ‘반도’ 칸영화제 초청..홍상수 감독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수상

임상수 감독의 ‘헤븐: 행복의 나라로'(가제)와 연상호 감독의 ‘반도’가 제73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됐다. 다른 시절이었다면 임상수 감독과 연상호 감독, 그리고 배우들과 제작자가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겠지만 올해는 불가능했다. 제73회 칸국제영화제는 당초 5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열리지 못했다. 대신 올해 영화제가 정상적으로 개최됐다면 초청했을 영화 56편을 ‘Official Selection’으로 선정했다. 이 중 임상수 감독의 ‘헤븐: 행복의 나라로’와 연상호 감독의 ‘반도’가 이름을 올렸다. 예년대로였다면 두 영화는 칸국제영화제 초청 프리미엄을 안고 한국에서 개봉할 수 있었다. 어쩌면 수상 소식을 전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식초청작이란 타이틀에 만족해야 했다. 그나마 ‘반도’는 여름에 개봉했지만 ‘헤븐: 행복의 나라로’는 올해 개봉을 못하고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윤성현 감독의 ‘사냥의 시간’과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작인 박훈정 감독의 ‘낙원의 밤’이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에서 공개되고, 칸국제영화제 초청작인 ‘헤븐: 행복의 나라로’가 내년으로 개봉이 밀린 건, 한국영화계 뿐아니라 전세계 영화계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겪고 있는 현실을 방증한다.

한편 홍상수 감독이 제 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격인 은곰상을 수상했다. 홍 감독의 영화가 베를린영화제에서 상을 받기는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김민희가 최우수 여자배우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다.

한국영화 텐트폴인 조성희 감독의 영화 ‘승리호’가 코로나19 여파로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 공개를 택했다.
#’승리호’까지..넷플릭스로 가는 한국영화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줄줄이 넷플릭스 공개를 택했다. 올 초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윤성현 감독의 ‘사냥의 시간’이 코로나19 여파로 끝내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될 때만 해도 한국영화 제작사 및 투자배급사들은 넷플릭스로 공개되는 것에 부정적인 시각이 컸다.
영화가 극장에서 공개되는 걸 전제로 만들어지는 것인 데다 극장이 무너지면 영화산업 자체가 무너진다는 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영화산업에 자금이 제대로 융통되지 않자 위기의식이 점점 커졌다.

결국 240억원이 투입된 한국영화 기대작 중 하나인 ‘승리호’가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 공개를 택해 영화계에 충격을 안겼다. ‘승리호’ 뿐 아니라 ‘낙원의 밤’, ‘콜’ ‘차인표’ 등이 넷플릭스 공개를 택하자 영화계에선 코로나19 상황에서 극장 개봉만을 고집할 게 아니라 넷플릭스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점차 하게 됐다.

코로나19 여파가 내년 언제까지 이어지냐에 따라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넷플릭스와 협상을 하려는 영화들이 더욱 늘 것 같다. ‘승리호’도 당초 해외 공개만 넷플릭스로 하려 했다가 결국 넷플릭스로 전체 공개를 택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지 않는 한, 넷플릭스와 불편한 동행은 계속될 전망이다.

김기덕 감독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라트비아에서 12월 11일 사망했다.
#김기덕 감독, 라트비아에서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김기덕 감독이 라트비아에서 코로나19 합병증으로 12월11일 사망했다. 향년 60세. 김기덕 감독은 러시아와 에스토니아를 거쳐 11월20일부터 라트비아에 머물렀다. 그는 라트비아의 유르말라에서 집을 매입하고 거주 허가를 받았지만 12월 5일 이후 연락이 두절돼 현지 동료들이 수소문한 끝에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김기덕 감독의 가족은 고인의 치료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치료 상황을 전달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족이 코로나 상황 때문에 현지에 갈 수 없어, 현지 대사관의 도움으로 화장해 유해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김기덕 감독은 세계 3대 국제영화제라 불리는 칸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모두 수상한 유일한 한국영화감독이다. 그는 2018년 미투 논란이 불거지자 한국을 떠나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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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차량에 탑승한채 검사..벌써 200여대 다녀가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검사(노원구 제공).© 뉴스1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검사(노원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코로나19 검사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병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릉동 소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시작한 이날 오전에만 벌써 차량 200여대가 방문해 검사를 마쳤다.

의료인 4명 등 지원인력 44명이 하루 2교대로 운영한다. 차량에 탑승한 채로 문진, 체온 측정, 검체 채취를 할 수 있어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한파에도 걱정없는 편리한 방식이다.

검사 시간은 주말 포함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새해 첫날인 1일은 학교 사정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자동차를 타고 검사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후문인 ‘창의문’으로 오면 노원구청 직원의 안내에 따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차량 내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파워볼게임

다만 확진자 가족이나 접촉자, 자가 격리자와 유증상자는 반드시 노원구 보건소로 가야 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줄서서 기다리는 불편이나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는 주민들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노원구 선별진료소는 보건소를 비롯해 노원구청 신관 주차장, 노원 구민회관 등 2곳에서 운영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검사받을 수 있다.

15일부터 실시한 지역 내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25일까지 7762건의 검사를 진행해 21명의 확진자를 찾아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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