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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2월 22일 이용찬과 두 번째 협상 테이블 차려

-세부 협상 진척 사항 없어, 내년 시즌 옵션 두고 고민 계속

-이용찬 향한 1~2개 팀 관심은 감지, 세부 조건 제시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내부 FA 3명과 추가 협상 미정, “내년 1월 장기전 예상”

두산이 이용찬 측과 두 번째 FA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두산 베어스와 내부 FA(자유계약선수) 투수 이용찬과의 두 번째 잔류 협상이 큰 소득 없이 마무리됐다.

두산은 12월 22일 삼성 라이온즈로 FA 이적한 오재일의 보상 선수로 내야수 박계범을 지명했다. 같은 날 두산은 이용찬과의 두 번째 FA 협상도 진행했다.

이용찬은 2020년 6월 우측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된 뒤 내년 중순 복귀를 목표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 중이다. FA 자격요건은 채웠지만, 내년 시즌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FA 재수’가 예상됐다. 하지만, 이용찬은 예상을 깨고 생애 첫 FA 권리를 행사했다.

두산은 올겨울 우선순위를 고려해 내부 FA 7명과의 협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FA 신청을 예상 못 했던 이용찬 측과 협상 테이블도 자연스럽게 미뤄질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기존 구상했던 구단 FA 협상 자금을 재검토해 이용찬에게 조건을 제시해야 한다.

무엇보다 이용찬의 계약 기간은 수술 재활 여파로 사실상 3년 반에 가깝다. 두산은 전반적인 투수 FA 시장가와 내년 시즌 ‘건강’ 관련 옵션 규모, 실제 경쟁 구단의 존재 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는 분위기다.

두산 관계자는 12월 23일 “어제 (이용찬 측과) 두 번째 만남에서 구체적인 협상 진척은 없었다. 향후 시간을 두고 더 대화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내년 시즌 복귀 시점이 보장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 건강과 복귀 시점에서 불확실한 부분을 옵션으로 어떻게 보완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밝혔다.파워볼

두산은 이용찬에게 관심 있는 1~2개 구단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구체적인 조건 제시 단계까지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은 남은 내부 FA인 이용찬과 내야수 김재호, 투수 유희관과 모두 내년 1월까지 가는 장기전을 예상한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주 안으로 내부 FA 선수들과 추가 협상은 없을 듯싶다. 세 선수 모두 내년 1월까지 장기전으로 가야 할 분위기”라고 전했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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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녹아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

서울 삼성은 22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0-2021 KBL D리그에서 창원 LG에 82-79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1차 대회 예선 3위를 기록,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날 삼성의 엔트리에는 새로운 이름이 명단에 올랐다. 바로 신인 박민우(197cm, F)였다. 박민우는 D리그 1차 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박민우는 11분 41초를 출전하며 7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핫데뷔는 아니었지만, 팀 훈련을 시작한 지 일주일 남짓인 것을 감안하면 꽤 괜찮은 결과였다.

박민우는 지난 2020 대학농구리그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뼈에 손상이 있는 건 아니었으나, 회복을 위해 재활 치료를 받아야 했다. 그렇게 몇 주간의 재활을 거쳐, 현재는 완전히 회복된 상태다.

그는 “발목이 좋지 않아서 입단하고서도 팀훈련에 참가를 못 했다. STC(삼성트레이닝센터) 내 재활 센터에서 계속 재활 치료를 했다. 저번 주부터는 발목이 다 나아서 팀훈련을 조금씩 하고 있다. 아무래도 시즌 중이라서 운동량이 많지 않은데, 몸을 빨리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며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입단 약 한 달 차, 팀 훈련에 합류한 지는 일주일. 박민우는 신인 중 신인이다. ‘완전 새내기’ 박민우가 느낀 프로 첫 경기는 어땠을까.

박민우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타이트 하지 않았다. 엄청 거칠 줄 알았는데 예상만큼은 아니다(웃음). 그래도 1군과 D리그는 다르니까, 더 자신감을 가지고 과감하게 해야 할 것 같다”고 11분 41초 동안의 느낌을 정리했다.

이날 득점의 분포를 보면, 2점슛 1개, 3점슛 1개, 자유투 2개로 7득점 안에서도 고르게 나왔다. 이 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것은 3점슛. 비록 하나지만, 박민우를 따라다니던 ‘3점슛 부족’ 꼬리표를 떼는 시발점인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박민우는 “전까지는 외곽에서 위축되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시도 자체를 잘 안 했다. 그런데 대학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3점슛이 터졌다(5/10, 50%). 그걸 계기로 3점슛이 정점을 찍을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다. 지금은 찬스가 나면 무조건 시도하려고 한다. 감독, 코치님도 자신 있게 하라고 하신다”며 달라진 외곽 플레이를 이야기했다.

이어, “2점슛은 원래 자신 있었는데, 오늘 많이 못 보여줘서 아쉽다. 그래도 2점슛, 3점슛, 자유투 하나씩 맛봤으니까 괜찮은 것 같다(웃음)”고 기록을 돌아봤다.

이날 출전을 시작으로 박민우는 꾸준히 D리그에 투입될 것이다. 박민우가 D리그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팀에 적응하는 것, 두 번째는 자신을 알리는 것이다.

그는 “대학에서의 패턴이 있고 삼성만의 패턴이 있다. 모든 이적 선수, 신인 선수가 다른 팀에 갈 때 적응을 해야 한다. 내가 아직 패턴이나 수비를 완전히 숙지하지 못했다. 적응 과정에 있다. 우선 이러한 것들을 익히는 게 첫 번째다”며 팀에 녹아드는 것을 최우선시 했다.

또한, “아직 감독, 코치님이 나를 완벽하게 모르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D리그를 통해서 나를 PR하는 게 두 번째 목표다”고 D리그 경험이 개인 역량을 어필할 기회가 되었으면 했다.

박민우의 프로 인생은 이제 시작이다. 레이스를 시작하는 박민우의 다짐을 들어보지 않을 수 없다.

박민우는 “아직 신인이고, 위에 쟁쟁한 형들이 많다. 1군 경기에 투입이 안 되더라도 꾸준히 준비하려 한다. 나중에는 1군 무대를 꼭 밟고 싶다. 팬분들에게도 이름을 더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신인다운 포부를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나경원 전 국회의원(왼쪽)-오세훈 전 서울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나경원 전 국회의원(왼쪽)-오세훈 전 서울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동환 기자 =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전에 당밖의 ‘대어급’이 잇따라 등판하자, 국민의힘의 속내가 복잡해지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까지 합류하면 야권 경선판이 커진다는 점에 의미를 두면서도 어디까지나 “당밖 사람”이라면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재보선 승리의 절박함에는 공감하나, 그 주체는 어디까지나 제1야당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안 대표 출마 이후 ‘당내 징발론’이 더 힘을 받고 있는 이유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 선두를 달리는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당사자들도 시간이 갈수록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나 전 의원은 2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보선 출마와 관련해 “역할을 깊게 고민하고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오 전 시장도 “안 대표의 출마 선언 이후 당내에서 출마에 대한 의견이 많아서 경청하고 있다”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안철수·유승민·금태섭에 쏠리는 야권의 시선…(CG) [연합뉴스TV 제공]

안철수·유승민·금태섭에 쏠리는 야권의 시선…(CG) [연합뉴스TV 제공]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등판 요구도 만만치 않다. 안 대표와 어깨를 견줄 잠룡이 등판해야 한다는 것인데, 본인의 대권 직행 의사가 확고해 여지가 크지 않다는 게 주변의 전언이다.

국민의힘은 그럼에도 당 밖 주자들의 경선 합류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야권 단일화와 국민의힘 입당은 별개라는 안 대표와 금 전 의원의 태도가 못내 불쾌하지만, 현재로서 이들을 압도하는 당내 얼굴이 없다는 현실론에서다.

예상되는 내부 반발에도 ‘100% 국민경선’ 논의가 또다시 고개를 드는 게 단적인 예이다.

애초 금주 내 정진석 위원장과 함께 나머지 공관위 구성을 완료하려다, 다소 늦추는 쪽으로 속도조절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주말 사이 안 대표의 출마와 그에 따른 당 안팎의 기류를 지켜보자는 신중함이 깔렸다고 당 관계자는 전했다.

minaryo@yna.co.kr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10살 연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에 갑자기 구체적으로 뭔지 몰라도 눈물을 흘리면서 내 머릿속 마음속 복잡한 것을 얘기했는데… 너란 긍정적인 사람이 아무 일 아닌 걸로 별거 아닌 걸로 만들어 주더라… 미성숙한 나와 성숙한 승열이”라고 적으며 윤승열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승열을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한층 더 잘생겨진 그의 외모가 시선을 끈다.

한편 김영희는 윤승열과 오는 2021년 1월 23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

[뉴스엔 서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태국 콘서트 일정이 연기됐다.파워볼실시간

12월 23일 박유천 소속사 리씨엘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면서 감염증 확산 방지 및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2020년 12월 26일(토), 12월 27일(일) 예정이었던 ‘태국 박유천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공연을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공연 일정은 빠른 시일 내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19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기다려주시는 시간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같은 해 7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연예계 은퇴를 언급했던 박유천은 현재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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