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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 미국 매체는 댄 스트레일리가 ‘메이저리그에서 올스타 또는 에이스 급 투수는 아니지만 선발 투수로서 충분히 활약해 줄 선수’라고 전망했다.

‘엘리트스포츠뉴욕’에 기고하고 있는 제임스 켈리는 29일(한국시간) “팀들은 스트레일리가 얼마나 향상됐는지 알아야 하고, 그는 2021년 리그를 놀라게 할 것”이라며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에이스 급 투수가 되기는 어렵지만 선발 투수를 필요로 하는 여러 팀에서 좋은 금액에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라고 ‘콜 투 더 펜’에 썼다.

그는 또 “이번 FA 시장에서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요소는 메이저리그 프런트의 예산 삭감”이라며 “스트레일리는 시장에서 그렇게 많은 돈을 벌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메이저리그 팀은 스트레일리가 KBO로부터 얼마나 흔들리고 있는지 알아내야 할 것”이라며 “스트레일리가 KBO에서 무언가 되찾았다는 데 있어 그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그에 따라 많은 것이 결정될 것”이라고 봤다.

스트레일리는 올 시즌 31경기에서 15승 4패 평균자책점 2.50, 194⅔이닝 동안 205탈삼진 기록했다. 롯데 자이언츠 역대 외국인 투수 중 다승, 탈삼진 모두 최고 기록이다.

롯데는 “스트레일리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어, 구단은 선수의 뜻을 존중해 최선의 계약 조건을 제시한 뒤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그리드’ 크레이그 미시는 28일(한국시간) “다음주 미국 또는 한국 중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복팀이 오랜만에 승기를 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오랜 기다림 끝에 29승을 달성한 복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덕팀 인턴 코디로 출격한 한다감은 화제가 되었던 한옥 본가와 신혼집 인테리어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다감은 “집 짓는 데 참여하고 싶어 공부를 했다”며 “하지만 지분은 없다. 의견만 냈다”고 웃었다. 한다감은 매물을 돌아보는 내내 “좋은 생각이 있다”며 통통 튀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한편 복팀 인턴 코디로 나선 로꼬는 “입대 전 쌈디 씨와 함께 살지 않았냐”는 질문에 “제가 입대할 때 분가해 지금은 혼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대 전 급하게 알아보느라 지금 너무 이사가 다시 하고 싶다”며 입주 ‘후회기’를 밝혀 코디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희 직장이 중구와 강남구로 떨어져 있다. 서울 전 지역의 매매가 5~6억 원대 매물을 찾는다”는 신혼 부부 의뢰인이 등장했다. 복팀 양세형은 서대문구에 위치한 숲세권 아파트를 소개했다. 올 리모델링으로 인해 ‘무엇이든 바꿔보살’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집은 들어서자마자 새하얀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흠잡을 데 없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양세형은 “새시가 예전 거라 소리가 좀 많이 난다”고 아쉬워했다. 덕팀이 눈을 빛내며 “그만큼 가격에서 빼줄 수 있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없다”고 답했다. 덕팀이 공격하려던 찰나 양세형은 “하지만 집주인이 바꿔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숙은 “그게 유일한 단점이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무엇이든 바꿔보살 아파트’는 매매가 4억 9천만 원으로 또 한 번 놀라움을 주며 덕팀을 주눅들게 했다.

“저희 동네인 만큼 제가 나섰다”며 로꼬가 소개한 집은 삼성동 번화가에 위치한 ‘복층 둘레길 하우스’였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ㄷ’자 복층에 한다감은 “특이하다”며 놀랐다. 로꼬는 “의뢰인 분들이 채광 좋은 집을 원하셨다”며 탁 트인 시티뷰가 보이는 통창을 소개했다. “그럼 소파는 못 놓는 거냐”는 양세형의 걱정에 숨겨진 거실 공간을 소개하며 “미닫이 문을 자유자재로 둘 수 있어 여긴 침실로 써도 되고 다이닝 룸으로 쓰셔도 된다”고 말했다. 다소 좁지만 복층 구조에 인프라를 갖춘 이 집은 매매가 6억 원이었다.

의뢰인은 “저희 부부 모두 자연을 좋아해 숲세권인 집을 선택하게 됐다”며 ‘무엇이든 바꿔보살 아파트’를 선택헸다. 복팀은 얼싸안고 “이게 얼마 만이냐”며 감격했다. 다음 방송에서는 공동 육아 자매를 위한 경기도 매물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복팀이 승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부인 이순자씨와 동행..경찰, 자택 주변 폴리스라인 치고 대비

자택에서 나오는 전두환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30일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사자명예훼손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나오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은 자서전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 목격 증언을 한 조비오 신부에 대해 '신부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0.11.30 xyz@yna.co.kr
자택에서 나오는 전두환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30일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사자명예훼손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나오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은 자서전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 목격 증언을 한 조비오 신부에 대해 ‘신부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0.11.30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사자(死者)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30일 피고인 신분으로 1심 선고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광주로 출발했다.파워볼

전씨는 이날 오전 8시 42분께 부인 이순자(82)씨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와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에 올라타 광주로 출발했다.

전씨는 이날 검정 양복과 중절모 차림에 마스크를 쓰고 함께 나왔다. 전씨는 승용차에 타기 전 자택 앞에 모인 사람들을 향해 손을 들어보이며 손 인사를 했다.

이때 자택 앞에 있던 시위대가 ‘전두환을 법정구속하라’, ‘전두환은 대국민 사과하라’고 외치자 전씨는 시위대를 향해 무언가를 말하다 경호원의 도움을 받아 차에 올라탔다. 전씨는 시위대에게 “말 조심해 이놈아”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택에서 나오는 전두환 부부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30일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사자명예훼손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부인 이순자 씨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나오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은 자서전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 목격 증언을 한 조비오 신부에 대해 '신부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0.11.30 xyz@yna.co.kr
자택에서 나오는 전두환 부부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이 30일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사자명예훼손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부인 이순자 씨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나오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은 자서전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 목격 증언을 한 조비오 신부에 대해 ‘신부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0.11.30 xyz@yna.co.kr

전씨의 자택 앞에는 아침 일찍부터 경찰과 취재진 등 100여명이 모였다. 시위와 촬영을 겸한 유튜버 몇 명을 제외하고는 시민단체 회원들은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

경찰은 자택 주변에 폴리스 라인을 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으나 양측 간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전씨는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에서 고(故) 조비오 신부의 헬기 사격 목격 증언이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조 신부를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혐의로 기소됐다.

전씨의 1심 선고는 이날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다.

chic@yna.co.kr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VOA 클래식 12월3일 개막

고진영 © AFP=뉴스1
고진영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고진영(25·솔레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론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에서 위협받는 세계랭킹 1위 굳히기에 나선다.

고진영은 내달 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475야드)에서 열리는 VOA 클래식에 출전한다.

고진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시즌 주로 국내에 머물러왔다. 11월 중순 열린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을 통해 LPGA투어에 복귀한 고진영은 3오버파 283타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었지만 공백으로 인한 실전 감각 저하 등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이후 1주일 휴식을 가진 고진영은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12월10일-13일)을 1주일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샷감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고진영이 LPGA투어를 떠나있는 사이 경쟁자들의 추격은 매서웠다. 특히 김세영(27·미래에셋)은 2020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개인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라 고진영의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파워볼엔트리

고진영은 2019시즌 메이저대회 2승을 비롯해 총 4승을 휩쓸며 여자골프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세계랭킹 1위는 2019년 7월말부터 1년4개월째 놓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김세영에 쫓기는 상황이 됐다. 23일 기준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7.79점으로 2위 김세영(7.38점)에 단 0.41점 앞서는 상황이다. 1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고진영도 남은 대회에서 김세영의 기세를 꺾어야 한다.

이번 VOA 클래식은 고진영이 격차를 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김세영이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결장하기 때문이다. 김세영이 휴식을 취하는 사이 고진영이 우승을 차지할 수있다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탄탄히 할 수 있다.

yjra@news1.kr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동국의 아버지가 은퇴하는 아들 이동국을 향한 진심어린 애정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동국이 사부로 출연, 그라운드를 떠나는 마지막 이야기를 전했다.

이동국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 우루과이전 경기 해설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동국은 경기 해설을 하기 전 무릎을 꿇으며 “지고 있는 상황에 골을 넣었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월드컵에 가면 이런 장면이 있을 거라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데 그 많은 장면 중 하나였다. 그런데 후반전에 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서 잔디에 물이 차 있었다”며 “한국으로 귀국하는데 ‘짐을 싸야 하나, 이민을 가야 하나’ 생각했다”고 당시 받았던 압박감을 털어놨다.

그는 “30년 축구인생사에 한으로 남은 아쉬운 장면이다. 트라우마로 남았다. 지금이야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다. 결정적 실책 후 선수가 느끼는 압박감은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무게이다. 특히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페널티킥 같은 찬스의 경우에는 가족들은 나보고 차지 말라고 한다”며 가족들은 실책 후 자신에 쏟아질 질책에 마음을 졸인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경기 모습을 다시 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동국은 1-2로 지고 있는 후반전 막바지 상황에서 박지성이 패스해 준 골을 넣지 못하며 골 찬스를 놓쳤다. 이에 이동국은 “저 좋은 슛을 상대 골키퍼가 잘 막았다”고 10년 만에 트라우마를 농담으로 풀어냈다. 그러면서 이동국은 “다시 한번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에게 사죄의 인사를 드리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동국은 “타임머신을 타고 저때로 다시 돌아간다면?”이라는 질문에 “지성이한테 볼을 안 받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럼에도 이동국은 결정적 순간에 해결사로 나서는 이유에 대해 “못 넣었을 때 쏟아질 질책을 내가 받는게 낫다고 생각한다”며 당시에 털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동국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 영상 편지도 공개됐다. 은퇴한 이동국을 그리워하는 팬들과 동료들의 깜짝 영상 편지에 이동국은 감동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 이동국의 영원한 1호 팬 아버지가 등장, 아들을 향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국의 아버지는 “비록 정든 그라운드는 떠났지만, 나는 너의 영원한 첫번째 팬이라는거 알지? 파이팅!”이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영상 편지에 당황한 이동국은 “왜 또 이런 걸 준비했어”라고 쑥스러워하다가도 울컥한 마음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런 이동국의 마음을 알았을가. 이동국의 뒤로 아버지가 깜짝 등장해 이동국은 물론 ‘집사부일체’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동국은 “아버지가 예전에 ‘나는 내 꿈이 없었다. 네가 잘 되는게 꿈이었다’고 하셨었다. 자식의 꿈을 위해 본인의 꿈을 챙길 겨를이 없으셨던 거다. 내가 아빠가 되어보니 ‘나는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싶더라”고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동국 아버지는 ‘아들의 은퇴 소식을 듣고 어떤 기분이었냐’는 질문에 “진짜 올 게 왔구나 싶어서 손을 꼬집어 봤다. 꿈일까 진짜일까 싶었다. 난감한 기분이 들었고, 아들이 그간 고생한 시간을 생각하다보니 눈물도 났다. 이제 골 세리머니, 함성을 전부 못 보겠다고 생각하니”라며 아쉬움을 털어놨다.파워볼실시간

이어 이동국의 아버지는 직접 아들을 위해 쓴 편지를 공개, 편지에서 “축구선수 이동국으로 살아오면서 그 세월속에는 기막힌 일들이 수없이 많았다. 이제 지나온 모든 것들을 추억함에 넣어 두어라”라며 “그저 바라만 봐도 안쓰러운 동국아, 축구선수로 살아오느라 고생했다는 말이 부족하다. 너의 뒤를 그림자 같이 따라다니면서 흘린 눈물은 진주보다 더 아름답고 빛이 난 것 같다. 라이온킹이 내 아들이라서 난 행복하다. 사랑하고 장하다. 브레이크 밟지 말고 계속 나가는 것, 엑셀을 계속 밟고 과속하지 말고 그대로 나가면 된다.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해나가면 된다”고 아들의 인생 2막을 응원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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