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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코미디언 김현영이 사기결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EBS1TV ‘인생이야기 파란만장’ 14회에서는 김현영이 출연해 이혼한 전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현영은 결혼과 이혼을 거친 후 사기 결혼을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전 남편이 8살 연상이었다고 밝히며 “소탈하고 다정한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김현영은 “아파트가 3채였다. 집이 80평에 바닷가 게스트 하우스가 있었다. 집안 드레스룸에는 명품으로 가득 차 있었다. 결혼을 굉장히 잘 하는 거라 생각했다”며 “그런데 언니는 금방 준비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다. 1년 연애 동안 아무 문제없었다. 결혼도 내가 먼저 얘기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혼한 지 두 달 만에 전남편은 본성을 조금씩 드러냈다고. 그는 “어느 날 집에 갔더니 압류딱지가 가득하더라. 전 남편은 형 때문이라고 둘러대며 나한테 3억을 요구했다. 그래서 지인의 돈을 빌려서 줬더니 그 다음부터 나를 멀리하더라”며 “2년 동안 별거하고 있었는데 연락이 오더라. 내 앞으로 20억 빚이 생길 거란다. 그래서 그때 이혼을 해줬다. 전 남편에 주려고 내가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집도 정리했다. 이혼할 때 보니까 내가 4번째 여자더라”고 털어놨다. tokkig@sportschosun.com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선거인단 투표에서 자신이 패배할 경우 백악관을 떠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각) 백악관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인단 투표에서 승리할 경우 백악관을 떠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물론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중 선거 결과 승복에 가장 가까운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인단이 그런 결정을 한다면, 그것은 실수를 하는 것”이라고 했고, “지금부터 (대통령 취임식이 있는) 1월 20일까지는 많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또 “우리는 대규모 (선거) 사기가 있었다는 점을 알기 때문에 (패배를) 인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도 말했다. 다음 대통령 취임식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답을 알고 있지만, 답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파워볼사이트

미 주요 언론들은 각 주의 선거 결과 인증과 자체 분석을 토대로 바이든이 306명의 선거인단을, 트럼프가 232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미 대선은 주별로 배정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하는 사람이 승리한다.

미 연방총무청(GSA)은 앞서 지난 23일 바이든의 승리를 인정하고 정권 인수 절차 개시를 통보했고, 바이든 또한 인수팀을 꾸려 정권 인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부정 등을 주장하며 각주에서 불복 소송을 진행 중이다.

각주의 선거인단이 선거결과를 최종 반영하는 선거인단 투표는 12월 14일 이뤄진다. 대통령 취임식은 내년 1월 20일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예정돼 있다.ⓒ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나는 살아있다’ 산악 훈련을 비롯해 낙하산 훈련까지 해낸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한 tvN 예능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교육생 김민경, 이시영, 김성령, 우기, 오정연, 김지연이 박은하 교관과 함께 생존 훈련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교육생들은 아침에 이슬을 이용해 식수를 만들어 마신 이후 산악 생존 훈련을 진행했다. 2인 1조로 쌀 포대 10kg를 짊어지고 마산봉 정복을 해야 했다. 박은하 교관은 홀로 20kg를 들고 올랐다. 


앞서 나가던 박은하 교관은 생존 숙영법과 골절 시 긴급 구급법 등 산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할 방법을 전달했다. 김민경은 과거 다리를 다쳐 다리에 철심이 있는 상태였고, 등산 경험이 적어 힘들어했다. 같은 조를 이룬 이시영은 그런 그를 걱정하며 “내가 보이는 데 있어라”라며 도와가며 산을 올랐다. 

김성령은 몸이 생각처럼 도와주지 않아 같은 조를 이룬 김지연에게 미안해했다. 우기는 오정연을 위해 장난스러운 말을 건네가며 산을 올랐다. 마침내 정상에 오른 김성령은 “나 혼자 올라오라고 했으면 절대 못 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뒤이어 다른 조들 또한 모두 완등에 성공했다. 

이어진 훈련은 강풍 극복 훈련으로 낙하산을 어깨에 메고 바람에 맞서 목표지점에 도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헬멧 동생’이 시범을 보인 가운데, 그조차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진 훈련에서 오정연은 이상한 자세지만 낙하산을 끌고 목표 지점에 도착했다. 


김민경 또한 묵묵하게 힘을 발휘하며 한 발 한 발 걸어나갔다. 이를 보던 교관은 “정말 대단한 겁니다”라며 칭찬했다. 우기는 끈기를 발휘해 앞으로 나아가려 했지만 가벼운 체중으로 인해 쉽지 않았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우기의 모습에 김민경과 오정연이 그를 도와 훈련을 마쳤다. 

저녁 식사 시간이 되고 김민경은 “지금 이 시간이 제일 즐겁다”라며 톱질에 재능을 보였다. 와중에 이시영과 김지연은 다른 사람들 몰래 밤을 까먹었다. 이후 이들은 대나무를 이용해 대통밥을 해먹었다. 또 김지연 교관이 준비해온 음식들로 만찬을 즐겼다. 파워사다리

이후 야외 취침을 걸고 허벅지 씨름 대결이 이어졌다. 박수민 교관과 붙은 교육생들은 연이은 패배해 힘겨워 했지만 국가대표 출신인 김지연이 희망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팽팽한 접전 끝에 패배했다. 이어 마지막 희망 김민경이 출전했다.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김민경은 안간힘을 쓰는 교관을 향해 “시작하셨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힘을 주기 시작한 김민경은 가뿐하게 승리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나는 살아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나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수원FC 김도균 감독(왼쪽), 경남FC 설기현 감독.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FC 김도균 감독(왼쪽), 경남FC 설기현 감독.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FC 김도균 감독(43)과 경남FC 설기현 감독(41)은 절친한 사이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앞두고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았다. 그 우정의 더께가 20년이 넘는다. 올해 처음 프로팀 지휘봉을 잡은 둘은 서로의 처지를 누구보다 잘 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 개막이 미뤄졌을 때는 정보를 주고받으며 초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다.

둘은 지도자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슬기롭게 극복하며 전진을 거듭했다. 축구 인들은 “앞으로 크게 성장할 지도자”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들은 시즌의 끝자락에서 운명처럼 마주한다. K리그2(2부) 플레이오프(PO·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승격 티켓을 놓고 양보할 수 없는 단판 승부를 펼친다. 이기면 1부 승격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화상으로 PO 미디어데이를 열고 양 팀 감독의 각오를 들었다. 이번 시즌 상대전적은 수원FC가 3승으로 우위다. 또 규정상 2위 수원FC가 준PO를 거친 3위 경남보다 유리하다. 홈경기를 갖는데다 비기기만해도 리그 순위 어드밴티지로 승격한다.

김 감독은 ‘비겨도 된다’는 생각이 독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단단히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 경기를 무조건 승리하기 위해 전략을 짤 것”이라며 비장하게 말했다. 반면 설 감독은 “이제 한 경기 남았다. 준 플레이오프는 비겨도 됐지만 그때도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불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다소 느긋한 표정을 지었다.

경남이 준PO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물리친 뒤 설 감독의 코멘트가 화제가 됐다. 그는 “수원은 우리보다 한 수 위의 팀이다. 수원이 이길 것 같다”고 했다. 그 발언의 진의를 묻자 설 감독은 “당연히 이기고 싶은 마음은 있다. 하지만 시즌 내내 여러 방법을 써봤는데 수원을 상대로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경기는 단판 승부다. 리그와 다를 것”이라고 답했다.

서로에겐 약점이 있다. 3주간 공식경기가 없던 수원FC는 경기감각 회복이 급선무다. 반면 경남FC는 체력이 걱정이다. 김 감독은 “경기감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연습경기를 치렀다. 그 부분이 온전히 해소될지는 모르겠지만 체력적인 면에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많이 뛰는 경기로 경남을 제압하겠다”고 강조했다. 설 감독은 “한 골 승부다. 우리는 지거나 비기면 다음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실점을 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고, 공격적으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할 것이다. 결국 찬스는 온다. 90분 동안 그 찬스를 노릴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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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축구의 신’ 디에고 마라도나가 사망했다. 향년 60세. 마라도나의 운구차 행렬에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좌절하고 눈물을 흘렸다.

마라도나는 25일(현지시간)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AP·AFP통신등은 마라도나의 시신이 안치된 대통령궁 카사 로사다 주변에는 수만 명의 조문 인파가 길게 줄을 늘어섰다고 보도했다.파워볼실시간

마라도나는 축구의 신이었다. 1986 월드컵에서 압도적인 활약으로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어 대회 MVP를 수상했다. 보카 주니어스, 바르셀로나, 나폴리 등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펼쳐 펠레와 함께 세계 최고선수 1,2위를 다퉈왔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단순히 한명의 인물을 넘어 신격화된 존재였기에 그의 사망에 아르헨티나 전역은 슬픔에 빠졌다. 운구차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를 지내자 경찰 병력이 호위를 했음에도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모두 뛰쳐나와 슬픔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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