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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오는 25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베트남 지역(VCS)에서 선발된 2개 팀이 참가하지 못하면서 이번 롤드컵은 22개 팀이 출전하며 플레이-인 스테이지 방식도 5팀씩 2개조로 편성해서 각 조 1위는 직행, 2위부터 4위가 상대 조와 섞여 경기를 치르는 녹아웃 스테이에서 겨룬 뒤 살아 남는 2개 팀이 16강 그룹 스테이지를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데일리e스포츠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팀들의 전력과 선수 구성, 장단점을 분석해 소개한다. < 편집자주 >

레인보우7이라는 팀 이름은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 익숙하지 않지만 라이온 게이밍이라는 이름은 국제 대회를 즐겨 보는 팬들이라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라틴 아메리카 지역 대표로 크고 작은 국제 대회에 출전했던 라이온 게이밍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과 롤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했던 인터내셔널 와일드 카드 인비테이셔널 단계를 넘지 못하면서 본선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던 차에 2017년 MSI와 롤드컵에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도입되면서 라이온 게이밍은 라틴 아메리카 대표 자격으로 두 대회에 모두 출전했다. 한국 중계진들이 발음하기 어려워하고 꺼려했던 톱 라이어 ‘Jirall’ 다니엘 델 카스티요의 소속팀이었으며 정글러 ‘Oddie’ 세바스티안 자발레타, ‘Seiya’ 에드가 문기아, ‘WhiteLotus’ 마티아스 무쏘 등도 같은 팀으로 오래 활동했다.

2018 시즌에 들어가기 전 선수단을 유지한 채 팀 이름을 레인보우7(이하 R7)로 바꾸면서 새롭게 단장했고 오프닝(스프링에 해당함) 정규 시즌 1위, 포스트 시즌 우승을 통해 MSI에도 선을 보였다. 클로징(서머에 해당함)에서도 정규 시즌 1위에 오르면서 무난히 롤드컵에도 나설 것이라 예상됐던 R7은 포스트 시즌에서 무너지면서 롤드컵 출전은 좌절됐다.

2019년 기존 선수들을 모두 내보내고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한 R7은 1년 동안 상위권에 머무르긴 했지만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고 2020년에도 비슷한 상황을 맞았다. 김선묵 감독과 ‘지수’ 박진철, ‘얼라이브’ 노재욱이 버티고 있는 올 나이츠가 너무나 강했기 때문. 하지만 롤드컵 진출권이 걸려 있는 클로징 포스트 시즌에서 R7은 아줄레스 e스포츠를 3대2로, 이스루스 게이밍을 3대1로 잡아내면서 기세를 탔고 결승전에서 올 나이츠를 상대로 1, 2세트를 허무하게 내줬지만 3세트부터 분위기 반전을 이뤄내며 리버스 스윕을 달성, 극적으로 롤드컵 티켓을 손에 넣었다.

클로징 포스트 시즌 내내 고점을 보여준 선수는 정글러 ‘Josedeodo’ 브랜든 조엘 빌레가스였다. 포스트 시즌 가장 아래 단계부터 올라왔기에 무려 14세트를 더 치른 빌레가스는 그 와중에 KDA 6.33을 기록, 포스트 시즌에 참가한 4개 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정글러가 KDA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은 킬과 어시스트가 많으면서도 적게 죽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빌레가스는 세트 평균 3.07개의 킬과 6.43개의 어시스트를 달성하면서 1.5데스를 기록했다.

클로징 정규 시즌에 리 신을 가장 많이 쓰며 4승2패를 기록한 발레가스는 트런들과 그레이브즈도 잘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승전에 릴리아가 풀리자 곧바로 가져간 발레가스는 0대2로 뒤처진 3, 4세트에서 리리아를 가져가면서 두 세트에만 KDA 32를 만들어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파워볼사다리

2017년 브라질 서버 챌린저 1위를 달성하며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던 빌레가스는 리 신을 잘 다룬다는 평가를 받았고 카직스, 렝가 등 개인기가 필요한 챔피언으로 매드 무비를 만들어내는 걸로 지역에서 유명하다.

톱 라이너 ‘Acce’ 엠마누엘 후아레즈는 2013년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해 아직까지도 이어가고 있는 선수다. 레몬독스 아르헨티나 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아레즈는 팀이 퓨리어스 게이밍으로 이름을 바꿀 때에도 함께 했고 2016년 다른 팀으로 잠시 갔다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퓨리어스 게이밍에서 다시 뛰었다. 2019 시즌 R7에 합류한 후아레즈는 액셀러레이터라는 아이디처럼 공격적인 챔피언을 좋아하지만 클로징 결승전 4, 5세트에는 탱커인 오른을 선택해 팀 승리에 기여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SBS가 코로나 시국을 함께 극복하는 차원에서 오는 18일 ‘싸이 흠뻑쇼’를 특집 편성한다.

SBS는 최근 코로나19로 공연장을 가기 힘든 시청자를 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싸이 흠뻑쇼’의 공연 실황 하이라이트를 특별 편성한다. ‘흠뻑쇼’는 ‘올나잇 스탠드’ 공연과 함께 싸이의 대표 콘서트 브랜드로, 마치 워터파크를 방불케 하는 방대한 물(水)량 스케일과 화려한 무대 연출로 화제를 끌었다.

특히, 수많은 히트곡들을 바탕으로 싸이만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어우러져 매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원한 여름을 선사해 왔다. 이에 매년 티켓 예매 때마다 치열한 피켓팅 경쟁이 이어졌고, 매년 예매 시작과 동시에 서버가 일시 마비되는 등 엄청난 티켓 파워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진행된 ‘흠뻑쇼’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공연장을 가기 힘든 이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편성으로, 금요일 밤 신나는 무대를 안방 1열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날려버릴 ‘싸이 흠뻑쇼 2017-2019’는 오는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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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박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9.15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이은정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어려움이 많이 산적해 있는데 제발 정쟁은 그만두고 국정을 건설적으로 논의하는 국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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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 야당이 법무부 장관 관련 무분별한 의혹을 계속 제기하니 속도 상하고 답답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야당이 이틀째 이어지는 대정부질문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관련 의혹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것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총리는 전날 대정부질문에선 “법률 위반이나 중대한 흠결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해임 건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야당의 추 장관 해임 건의를 일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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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주성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오전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앞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응원하는 문구가 붙어 있는 화분이 놓여 있다. 2020.09.16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생계가 어려워 교도소에 들어갈 목적으로 병원 등 건물에 잇따라 불을 지른 6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고은설)는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A씨(64)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A씨는 지난 6월21일 오전 2시42분께 인천시 중구 한 건물에 불을 질러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또 같은날 오전 3시20분께 동구 한 건물에 불을 붙였다가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돼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25분뒤인 3시45분께 동구 한 건물에 불을 붙여 인근에 있는 병원에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A씨는 생계가 어렵다는 이유로 방화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되기로 마음먹고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00년에 현주건조물방화죄로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2008년에는 일반건조물방화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또 다시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판부는 “하룻밤 사이에 3회에 걸쳐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들 소유의 건물에 연쇄적으로 불을 질러 소훼하거나 미수에 그친 것으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면서 “자칫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도 있었으며, 범행으로 인해 적지 않은 재산상 피해도 발생했음에도 피해회복을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소방관들이 목격자 신고를 받고 조기 진화에 성공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이 사건 직후 스스로 경찰서에 방문해 자수했고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등에 비춰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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