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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가레스 베일(31, 레알 마드리드)의 토트넘 이적설이 구체화 되면서 손흥민(28)에 대한 관심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

16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이 베일 영입을 위해 레알과 협상 중이라고 전하면서 “토트넘은 베일의 마음에 특별한 장소이며 그는 북런던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이해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베일이 토트넘에 가세할 경우 공격 옵션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며 4-4-2가 되든 4-3-3이 되든 해리 케인과 함께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 매체는 “케인은 베일이 떠난 이후 줄곧 토트넘의 주역이 돼 왔다”고 전하면서도 “그럴 경우 손흥민을 어디에 둬야 할지는 또 다른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케인이 베일 이적 후 팀 간판을 차지했지만 손흥민의 활약상이 그만큼 뛰어났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또 베일 역시 손흥민과 같은 윙어라는 점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어떤 포메이션을 구상할 수 있을지를 묻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역시 베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이든 산초(20, 도르트문트) 영입이 난관에 부딪힌 맨유인 만큼 베일의 이적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사진=더블유 캐거진, 티파니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우아함을 가득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더블유 매거진은 커버를 장식한 블랙핑크 로제의 화보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와 함께 했다.

화보에서 로제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세공으로 탄생한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착용했다.

연보라색 머리카락을 하나로 깔끔하게 묶은 로제는 어깨가 드러나는 블랙 튜브톱 드레스 차림에 화려한 반지, 뱅글, 목걸이 등을 매치했다.

특히 로제는 무려 10억5000만원에 달하는 88만5000달러짜리 초호화 목걸이를 착용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목걸이는 샤를리즈 테론이 2020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착용해 호화로운 주얼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배우 샤를리즈 테론 /사진=AFP=뉴스1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신곡 ‘아이스크림'(Ice Cream)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각각 8위와 6위를 기록했다.

오는 10월2일에는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 ‘THE ALBUM’을 발매한다. 같은 달 14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Blackpink: Light Up the Sky) 공개를 앞두고 있다.

[TV리포트=김은정 기자] 지현우가 글쓰기를 포기한 김소은을 위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는 차강우(지현우 분)가 이나은(김소은 분)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차강우은 사기당한 사실을 알고 넋빠져 비속을 걷던 이나은의 뒤를 따르며 우산을 씌워줬다. 하지만 나은은 강우의 손을 쳐내며 우산을 떨어뜨린 후 “안 그래도 된다. 혼자 있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강우는 “나은 씨한테 내가 필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가만히 바라보던 나은은 시선을 돌려 한발씩 움직였다.

함께 파티를 열었던 해피투게더 식구들은 함께 초상집 분위기였다. 나은의 친구 한아름(손지현 분)은 “겨우겨우 원하는 꿈 이뤘구나 싶었는데. 나은이 불쌍해서 어쩌냐”며 눈물을 흘렸다. 정훈(공찬 분)은 “사기 행방을 알아보겠다”고 말했고, 전보라(하영 분)는 “세상이 얼마나 싫을까요”라며 나은의 마음에 공감했다.

불꺼진 집에서 강현진(박건일 분)은 “집에도 안 간거면 어디에 있는 거야”라며 나은을 걱정했다. 나은은 원래 살던 균열된 집에서 소리도 내지 않고 몸을 웅크린 채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 아침, 나은은 자신 핸드폰에 가득한 걱정 어린 메시지와 부재 중 전화 64통을 확인했다.

이나은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과 행동으로 다시 해피투게더로 돌아왔다. 강현진은 “전화는 왜 안받는 데?”라며 걱정한만큼 소리쳤고, 강우는 “괜찮은 거지?”라고 물었다. 나은은 “멀쩡하다. 살면서 이런 황당한 일 한두번 겪는 것도 아니고. 나도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다”며 평소처럼 행동했다.

최경원(한지완 분)은 나은을 걱정하는 강우를 신경썼다. 김동석(김산호 분)은 “나은 씨가 달달한 거 먹으면 힘낼까해서 준비했다”면서 썰렁한 아침 분위기에 안타까워했다. 전보라는 “우리가 신경쓴게 미안해서라도 보통 때처럼 다시 나타날 것 같다”고 예상했고, 정훈은 “나은 씨가 먼저 말하기 전까지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썼다.

이나은은 밝은 목소리로 “제가 좋아하는 팬케이크네요 좋은 아침이네요”라고 인사하며 사람들 앞에 나타났다. 해피투게더 식구들은 나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을 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했다. 그러나 갑자기 “다시 좋은 출판사 만나서 잘 될거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아니 실패가 아니라 실수”라고 말하며 횡설수설하는 김동석을 보며 나은은 웃음을 터뜨렸다.

“어디서 잤느냐”는 현진의 질문에 나은은 “친구 집에서 잤다”고 말했다. 이나은은 “꿈을 꾼다고 다 이룰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운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원래 내 자리로 돌아가면 된다. 이제 글을 안 써도 된다고 생각하니 가뿐하다. 차라리 잘 됐다”면서 자신이 지금까지 쓴 원고를 다 버렸다. 이후 강우가 쓰레기통 앞으로 와서 그것들을 모아갔다.

나은은 잔액이 35만원 남은 통장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약속한 날짜에 돈을 주지 않은 집 주인과 출판사에 연락해 당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했다. 평소 웃으며 바보같을 정도로 배려하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강우는 나은의 공책과 원고를 보며 슬쩍 미소지었다. 이를 보던 하미란(채송아 분)은 “정말 많이 달라졌다”고 옛 일을 회상했다. 차강우의 어머니가 죽었을 당시 장례식에서 오열하던 강우. 그는 조문하러 온 아버지에게 “여기사 어디라고 와? 당신같이 뻔뻔한 사람이 올 곳이 아니다”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아버지는 “네 엄마가 죽은 건 내 탓이 아닌 우울증이다. 나는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줬다. 이혼해달라고 해서 이혼도 해줬다”면서 재혼한 여자와 함께 였다.

강우는 이제 글을 안 쓰겠다는 나은에게 “나는 나은 씨가 글 쓰는 모습이 좋았다. 그때 표정이 제일 행복해보였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면서 쓰레기통에서 가져온 공책을 다시 건넸다. “이것까지는 버리지 말라. 거기 쏟았던 시간과 소중한 마음까지 휴지가 되면 안 되니까”라는 강우의 말에 나은은 “상관할 일 아니잖냐. 쓸데없는 짓 하셨네요. 이거 버릴 때 제 마음까지 함께 버렸다”며 상처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수소승용차·트럭에 이어 수소연료전지 최초 수출
친환경 에너지 분야 개척..그린뉴딜 이행 가속화

현대차가 2018 CES에서 공개한 차세대 수소차 넥쏘
현대차가 2018 CES에서 공개한 차세대 수소차 넥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에 탑재되는 수소연료전지가 최초로 해외 수출된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부산항에서 넥쏘용 수소연료전지 4기가 첫 수출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에 수출되는 수소연료전지는 스위스의 수소저장 기술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와 유럽의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제공돼 친환경 발전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이어 “GRZ 테크놀로지스 등 2개 업체는 1년간 현지에서 성능검증 테스트를 추진한다”며 “2022년부터 수출이 본격 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번 수출은 완성차가 아닌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첫 해외 수출로, 그린뉴딜 분야의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현재 20여개 업체와 수소연료전지 판매 협상을 진행 중이다.

수소연료전지는 내연기관차의 엔진에 해당한다. 수소차 가격의 50%를 차지하는 수소차 핵심부품으로 친환경 에너지·그린 모빌리티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수소로 전기를 생산하는 특성으로 친환경 발전기로 활용되고, 전기를 동력으로 모터를 구동하는 열차·선박·드론·건설기계 등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넥쏘용 수소연료전지는 산업부 R&D지원과 민간 노력이 축적된 성과물이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은 수소연료전지 핵심기술인 효율, 내구성 등 측면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수출을 통해 에너지·선박 등 다양한 친환경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 기술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수소승용차, 수소트럭에 이어 수소연료전지를 핵심 수출상품으로 육성해 글로벌 수소경제 확산과 그린뉴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연기관차 수출과 달리 수소승용차 수출은 오히려 늘었다. 올해 1~7월 수소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5% 증가했다. 지난 7월에는 트럭기술 강국인 유럽으로 수소트럭을 수출하는 성과도 냈다. 2025년까지 스위스로 수소트럭 총 1600대를 수출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수소연료전지 시장은 국제표준도 없는 태동단계로 경쟁국보다 빠르게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소연료전지를 그린뉴딜의 핵심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성능개선 노력과 함께 다양한 수소차 수출모델 상용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수원FC 김도균 감독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수원FC 김도균 감독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작년 11월, 감독 시절 아시아 최고 명장 소리를 들었던 수원FC 김호곤 단장이 소속팀 사령탑으로 김도균 감독(43)을 찍었다. 모두가 의아했다. 당시 김 감독은 울산 스카우트 겸 유스팀 총괄 디렉터로 일하고 있었다. 초보 사령탑이었다. 올림픽 대표 출신이지만 이름값에선 월드컵 스타들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하나원큐 K리그2 2020’시즌 중후반에 접어든 현재, 김 단장의 눈은 정확했다. K리그 사령탑 초년병 김 감독은 모두의 우려를 떨쳐내며 순항 중이다. K리그 1부 팀들 사이에서 ‘감독 김도균’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 상황이다.

김 감독의 수원FC는 지금까지 모두의 예상을 깨트리고 있다. 시즌 전 우승후보에 들지 못했지만 19경기를 치른 15일 현재, 승점 36점으로 2위다. 선두 기업구단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38)를 승점 2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수원FC는 3위 대전 하나시티즌에 승점 6점 앞서 있다. 수원FC는 14일 부천FC와의 맞대결에서 무려 2년여 만에 짜릿한 1대0 승리를 거두며 무승 징크스를 탈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앞으로 남은 8경기에서 수원FC는 제주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우승하면 2021시즌 1부로 직행하게 된다.파워볼엔트리

감독 선수 행정가로 모두 성공을 거둔 김 단장은 사람 보는 눈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그런 그와 김 감독은 특별한 인연이 없다. 김 단장은 “오로지 사람 하나만 보고 뽑았다. 나와 말이 잘 통한다. 나는 많은 얘기를 하지 않는다. 우리 수원FC가 했으면 하는 축구 색깔을 얘기했을 뿐이다. 그리고 가끔 한마디씩 해줄 뿐이다”고 말했다. 김 단장이 원했던 수원FC의 컬러는 강한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 축구다. 김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단장님과 차를 마시면서 얘기를 나눈다. 얘기를 듣다 보면 뭔가 떠오를 때가 있다. 그러면서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돌파구를 배운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프로 사령탑은 처음이지만 선수 은퇴 이후 P급 라이센스를 받고 어린 선수들을 많이 다뤄봤다. 그래서 배운 게 있다. 그들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좀더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지를 알게 됐다. 최대한 쉽고 반복적으로 얘기해서 선수를 설득시킨다. 말 보다는 그림 영상을 더 자주 사용한다. 그래서 이번 시즌 수원FC는 하프타임에 전반전 영상 분석으로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 15분의 짧은 시간,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고, 대신 선명한 분석 영상을 보여주면서 잘못된 부분, 고쳐야할 부분을 족집게 처럼 찍어준다. 수원FC 선수들이 안 받아들일 수 없도록 만들어 버렸다.

그렇다고 순탄한 것만은 아니다. 승승장구했던 수원FC는 8월초 안산과 부천에 연달아 2패를 당하며 고꾸라졌다. 시스템에 문제가 없는데 선수들의 몸이 갑자기 무거워졌다. 김 감독은 이때 선수들에게 개별적으로 다가갔다. 개별 미팅으로 그라운드 안팎에서의 어려운 점을 형 처럼 들어주었다고 한다. 경북 강구 출신인 김 감독은 성질이 급한 편이다. 그러나 선수들에겐 최대한 감정을 싣지 않고 대화를 하려고 노력한다. 특히 혼을 내야 할 상황에서도 최대한 감정을 자제하려고 노력한다. 그런 김 감독을 수원FC 스태프들은 ‘친절한 도균씨’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라운드 밖에서 만나는 김 감독은 굉장히 유쾌한 ‘쾌남’이다. 선수 시절에는 ‘미남’ 미드필더로 여성팬들을 달고 다녔다. 매우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이고, 일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스스로 잘 푸는 편이다. 수원FC의 한 고위 관계자는 “부임 초기에 초보 사령탑이라고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지금까지 본 김 감독님은 처음 프로팀을 맡은 게 맞는 지 의문이 들 정도다. 길고 넓게 보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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