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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1호 (이혼) 부부가 탄생하면 프로그램은 끝인가요? 그러면 프로그램 제목이 ‘2호가 될 순 없어’로 바뀝니다” 앞으로 16번의 기회(?)가 더 남아있는, 개그맨 부부만을 위한 반영구 예능프로그램이 방송가에 등장했다.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들의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리얼 예능으로 MC 박미선, 장도연과 개그맨 1호 부부 최양락 팽현숙, 4호 부부 박준형 김지혜, 12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출연해 매주 유쾌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첫 회 입소문과 함께 시청률 3.22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기준)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들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으로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쌓는 중이다. 오는 16일부터는 일요일 오후 10시로 시간대를 옮겨 주말 밤 더 많은 시청자들을 찾아갈 준비도 마쳤다. 

‘1호가 될 순 없어’를 공동 연출하는 유기환·김나현 PD는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프로그램의 시작과 섭외 비하인드, 개편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MC 박미선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개그맨 부부는 이혼을 안 한다. 그 이유는 다들 이혼 1호가 되기 싫어하기 때문이다”라고 농담으로 건넨 말에서 시작됐다. 실제로 1988년 1호 부부 최양락 팽현숙이 결혼한 이후 32년 동안 총 16쌍의 개그맨 커플이 탄생했는데 놀랍게도 이들 중 이혼한 사례가 없다.

이에 유 PD와 김 PD는 “저희도 처음에는 ‘개그맨들이라도 사람 사는 건 다 똑같겠지’ 생각했는데 관찰하면서 찍어보니까 일상이 웃음이었다. 아무리 안 웃기는 개그맨이라도 사석에서는 굉장히 웃기다는 말이 있지 않나. 오히려 카메라가 안 돌 때 더 재밌고 방송에 나갈 수 없는 멘트는 더 웃기더라. 기본적으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웃게 하는게 행복한 분들이구나 느꼈다. 그런 점들이 부부관계에서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최양락 팽현숙이 개그맨 1호 부부라는 상징성이 있다면 박준형 김지혜는 중간 세대인 ‘개콘’ 세대를 대표하는 부부다. 막내 커플인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주목받고 있다. 

김 PD는 “강이 커플은 최양락 팽현숙 부부와 이야기를 하다가 딸인 하나 씨가 유튜브에서 반응이 좋고 핫한 특이한 부부라고 추천해 줘서 관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 유 PD는 “연차를 분배해야 해서 어린 커플을 찾던 중이었다. 하나 씨도 그렇고 박준형 씨도 ‘진짜 센 도라이’라고 강력 추천해 줬다. 워낙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서 쉽게 결정하게 됐다”는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많은 리얼 예능이 있지만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부부 싸움 중에도, 머리가 이상하게 잘린 상황에도 ‘웃기면 만사 OK’다. 심지어 나보다 웃긴 배우자를 향해 진심으로 부러움을 쏟아내곤 한다. 그러다 보니 일각에서는 리얼이 아닌 대본이냐는 의심 섞인 눈초리도 종종 있다. 

김 PD는 첫 회 팽현숙과 최양락의 리얼한 부부 싸움에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이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느낌이었는데 식탁에서 그런 일이 생겨 저희도 깜짝 놀랐다”며 “만일 그게 대본이었고, 팽현숙 씨가 연기를 해야 했다면 칸에 가셔야 하지 않나 싶다”고 웃음을 지었다. 유 PD 또한 “방송하는 사람들인데 대본에 욕을 써놨겠나. 오랜 시간 개그를 맞춰왔던 분들이라 쿵짝이 잘 맞는다. 안 그래도 콩트 같다는 반응 때문에 오히려 고민하다 덜어내는 장면이 더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 PD는 “확실히 개그맨 분들이라 화를 내다가도 상대방이 먼저 웃기면 리스펙하는 분위기가 있다. ‘분한데 솔직히 좋은 개그였다’고 인정하는 거다(웃음). 촬영 날이 정해져 있어서 100% 리얼이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없던 일을 대본으로 꾸며내지는 않는다. 작가님들이 너무 친해서 매일 통화를 하고 일상을 공유하고 그 주에 특별한 일정이 있다고 하면 최대한 방해 안 되게 숨어서 따라가려고 한다. 사석에서 일어나는 감정선들은 진짜라고 봐주셔도 좋다”고 강조했다.

김 PD는 “출연자들 모두가 자신들이 ‘JTBC 1기 코미디언’이라고 말한다. JTBC 내부에서 개그맨들만 모여서 만든 프로그램이 처음이다. 아무래도 웃음 면에서는 (다른 예능에 비해) 우세하지 않을까 싶다. 또 그동안 일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부부들의 이야기라 좋아해 주시는 것 같고 무엇보다 개그맨들은 꾸미거나 몸을 사리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관찰 예능도 더 리얼하고 센 그림이 나오게 되면서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개그맨 김구라가 가수 데프콘과 박진영으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남희석의 방송 태도 비난 논란’을 잠재웠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스승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진영과 그의 애제자 선미, 그리고 그의 스승인 김형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스페셜 MC 데프콘은 시작부터 김구라에게 “등 돌리지 마”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구라는 “모니터 보는 거다”라고 해명했고, ‘오해라구(고)’라는 자막이 떴다.

이는 최근 남희석이 공개적으로 김구라의 방송 태도를 비난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7월 29일 남희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을 쓰고 앉아 있다.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 없는 자세. 그냥 자기 캐릭터에 유리하려는 행위. 그러다 보니 몇몇 짬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닌 김구라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 혹시 이 일로 ‘라디오스타’에서 ‘이제 등 안 돌릴게’ 같은 것으로 우습게 상환 정리하시는 것까지는 이해(하겠다). 콩트, 코미디 하다가 떠서 ‘라디오스타’ 나갔는데 개망신 쪽 당하고 밤에 자존감 무너져 나 찾아온 후배들 봐서라도 그러면 안 되심. 약자들 챙기시길”이라고 비난해 화제를 일으켰다. 그러나 이로 인해 남희석이 과거 후배 강예빈에게 성희롱적 발언을 한 것이 재조명되며 역풍을 맞았던 바.

김구라는 이를 의식해 박진영이 말하던 도중 질문을 던지면서 “남의 얘기를 끊는 게 아니다. 지루할 때 어쩔 수 없이 개입하는 거다”라고 해명하며 울분을 터뜨렸다.

그러자 박진영은 “김구라가 좀 센 얘기 할 때 눈을 피한다. 그 사람을 보면서 공격하는 걸 못 봤다. 저기 보라색 쿠션을 보면서 말을 하더라”라고 언급했고, 데프콘은 “이래서 오해가 생기나 봐”라고 걱정했다.

박진영은 “보라색 쿠션을 보거나 자기 팔을 본다. 진짜다. 자료화면 꼭 내보내달라”라고 당부하기까지 했다.

이에 제작진은 ‘팩트체크’ 자료화면을 내보냈다. 실제로 김구라는 공격적인 질문을 할 때마다 먼 산을 응시하는 등 ‘습관성 노룩 공격수’ 면모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천장을 응시하거나 자기 팔을 보거나 시계를 슬쩍 바라보며 시선을 회피하는 것.

박진영은 “센 말 할 때 무의식적 습관이다”라며 “마음 약한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국진은 “진짜 마음 약하면 그런 얘기도 안 하죠”라고 말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마지막 위닝 시리즈 7월17일~19일 대구 롯데전
7월21일 이후 3승1무11패..팔카 합류에 기대
중위권에서 멀어지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중위권에서 멀어지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중위권에서 멀어지고 있다. 8월 성적만 따지면 최하위다.

삼성은 지난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1차전에서 8-15로 졌다. 선발 최채흥이 5이닝 11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속절없이 패했다.

37승1무42패를 기록한 삼성은 5할 승률에서 한 걸음 더 밀려나면서 8위에 머물렀다.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5위 KIA 타이거즈(41승36패)와 승차는 여전히 5경기다.

7월 막바지부터 시작된 부진이 8월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삼성의 8월 성적은 2승1무6패로 최하위다. 8월 6승1패로 훨훨 날고 있는 6위 롯데 자이언츠(39승1무53패)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마지막 위닝 시리즈가 7월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대구 롯데전 2승1패다. 그 뒤로 15경기에서 삼성은 단 3승(1무11패)을 따내는 데 그쳤다. 9위 SK 와이번스, 최하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도 나란히 1승1패에 만족하며 승수 추가 기회를 놓쳤다. 최약체 두 팀을 제외하고는 쉽게 승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주에는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놓쳤다. 5일 잠실 두산전 12안타 13잔루(2-2 무승부), 6일 두산전 11안타 11잔루(2-5 패) 등 답답한 공격이 이어졌다. 8일 인천 SK전에서는 2-4, 5회 강우콜드 게임으로 패하는 불운이 따르기도 했다.

허삼영 감독은 성적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수들은 열심히 하고 있다. 감독인 내 책임”이라고 자책한다. 그러나 사령탑으로서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한다. 바로 부상이다. 한때 1군 엔트리에 주전 야수 3명만 남은 적도 있었다.

외국인 선수 타일러 살라디노는 허리 부상으로 방출됐다. 주전 2루수 김상수도 왼쪽 다리에 통증이 발생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유격수 이학주는 부진으로 인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부상에서 돌아온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는 아직 꾸준한 맛이 없다.

9월부터는 정상 전력을 가동할 수 있을 전망. 살라디노의 대체 선수 다니엘 팔카는 자가격리를 끝낸 뒤 오는 21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상무에서 제대하는 심창민과 강한울도 27일부터 1군 합류가 가능하다. 부상자들의 복귀와 맞물리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어려움 속에서 일단 버티는 것이 당장 삼성의 목표다. 더 이상 격차가 벌어질 경우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진다. 먼저 13일 대구 두산전에서 3연패를 끊어야 한다. 라이블리가 선발로 등판해 이영하와 맞대결을 펼친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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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개그맨 김구라가 가수 데프콘과 박진영으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남희석의 방송 태도 비난 논란’을 잠재웠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스승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진영과 그의 애제자 선미, 그리고 그의 스승인 김형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스페셜 MC 데프콘은 시작부터 김구라에게 “등 돌리지 마”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구라는 “모니터 보는 거다”라고 해명했고, ‘오해라구(고)’라는 자막이 떴다.

이는 최근 남희석이 공개적으로 김구라의 방송 태도를 비난한 것을 의식한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7월 29일 남희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을 쓰고 앉아 있다.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 없는 자세. 그냥 자기 캐릭터에 유리하려는 행위. 그러다 보니 몇몇 짬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닌 김구라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 혹시 이 일로 ‘라디오스타’에서 ‘이제 등 안 돌릴게’ 같은 것으로 우습게 상환 정리하시는 것까지는 이해(하겠다). 콩트, 코미디 하다가 떠서 ‘라디오스타’ 나갔는데 개망신 쪽 당하고 밤에 자존감 무너져 나 찾아온 후배들 봐서라도 그러면 안 되심. 약자들 챙기시길”이라고 비난해 화제를 일으켰다. 그러나 이로 인해 남희석이 과거 후배 강예빈에게 성희롱적 발언을 한 것이 재조명되며 역풍을 맞았던 바.FX시티

김구라는 이를 의식해 박진영이 말하던 도중 질문을 던지면서 “남의 얘기를 끊는 게 아니다. 지루할 때 어쩔 수 없이 개입하는 거다”라고 해명하며 울분을 터뜨렸다.

그러자 박진영은 “김구라가 좀 센 얘기 할 때 눈을 피한다. 그 사람을 보면서 공격하는 걸 못 봤다. 저기 보라색 쿠션을 보면서 말을 하더라”라고 언급했고, 데프콘은 “이래서 오해가 생기나 봐”라고 걱정했다.

박진영은 “보라색 쿠션을 보거나 자기 팔을 본다. 진짜다. 자료화면 꼭 내보내달라”라고 당부하기까지 했다.

이에 제작진은 ‘팩트체크’ 자료화면을 내보냈다. 실제로 김구라는 공격적인 질문을 할 때마다 먼 산을 응시하는 등 ‘습관성 노룩 공격수’ 면모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천장을 응시하거나 자기 팔을 보거나 시계를 슬쩍 바라보며 시선을 회피하는 것.

박진영은 “센 말 할 때 무의식적 습관이다”라며 “마음 약한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국진은 “진짜 마음 약하면 그런 얘기도 안 하죠”라고 말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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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앳킨스 단장이 류현진을 칭찬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8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을 7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내며 호투했다. 불펜 난조로 아쉽게 승리를 놓쳤고 토론토는 이날 연장 10회 5-4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 선’에 따르면 토론토 로스 앳킨스 단장은 이날 경기에 앞서 “류현진은 정말 대단하다”며 “유머 감각도 훌륭하고 주변을 즐겁게 만든다. 그는 빛나는 방법을 알고 주변을 존중하는 선수다”고 칭찬했다.하나파워볼

앳킨스 단장은 “류현진은 자신의 일에 일관성을 갖고 있고 젊은 선수들과 클럽하우스에 좋은 영향을 주는 선수다”며 “영입 당시에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가치있는 선수다”고 극찬했다.

시즌 첫 두 번의 등판에서 부진한 류현진은 최근 두 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며 팀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토론토는 지난해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한 류현진을 4년 8,000만 달러 FA 계약으로 영입했다. 류현진은 이날 호투로 시즌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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