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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전 100살이 돼도 새로운 도전을 할 거예요.”

8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110회에서는 함소원 시어머니 중국 마마의 ‘유튜버 2탄’에 도전기가 그려졌다.

마마는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과 컬래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씬님은 유튜브 새내기인 마마를 위해 제품 리뷰, 커버 메이크업 꿀팁을 전했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마마의 도전정신이었다. 마마는 50-60대를 위한 수영복 리뷰를 위해 쫄쫄이 위에 수영복을 입는가 하면, 영화 ‘패왕별희’ 경극 분장을 위해 얼굴에 뻑뻑한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눈썹에는 딱풀까지 칠하는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특수 분장용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일은 개그우먼 홍현희도 인정한 쉽지 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마마는 힘든 부분에 집중하기 보다, 도전 자체를 즐겼다. 마마는 씬님에게 배운 것과 깨알 커닝을 활용해 붉은 눈가를 만들며 신나했고, 이를 지켜보던 씬님은 “나이를 넘어서 도전하는 열정이 대단하신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마마는 “저는 100살이 돼도 새로운 도전을 할 거다. 도전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대단한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이렇게 마마가 도전하면서 내놓은 결과물은 결코 우습지 않다. 서툴지만 하나하나 배우면서 완성한 경극 분장은 마치 영화 ‘패왕별희’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마마의 진정성 어린 도전은 많은 이에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심어주기 충분했다.

앞서 마마는 먹방 크리에이터 양치승 관장과 만나 ‘먹방’ 콘텐츠에 대한 여러 비법들을 전수받는가 하면, 생방송 라이브를 진행했다. 또 한국어를 배우면서 SNS를 개설, 서툴지만 대중과 소통을 이어나가며 끊임 없이 배움을 실천하는 중이다.

사실 한국어가 서툰 마마에게 한국 살이 역시 큰 도전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지치고 앓는 소리를 내기 보다, 무엇이든 배우고 적응해나가는 마마의 모습은 주인공 부부인 함소원-진화에 견주어도 작지 않은 존재감이다.

“나이가 많아서”라는 말로 작아지기 보다 “도전하는 게 좋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마마. 그에게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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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이세미가 남편 민우혁과의 해외여행을 회상했다.

방송인 이세미는 8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년 전.. 우리 또 갈 수 있겠지? 여행이 고픈 이 밤. 태국 파타야”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세미는 민우혁에게 백허그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도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점프볼=서호민 기자] 불사조 군단의 상승세가 그칠 줄 모르고 있다.

피닉스 선즈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VISA 애슬래틱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재개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30-117로 승리했다.

피닉스는 이날 승리로 버블 시즌 7연승과 함께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피닉스가 정규시즌에서 마지막으로 7연승을 달성한 건 10년 전인 2009-2010시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스티븐 내쉬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제이슨 리차드슨 등이 피닉스의 주축 멤버로 뛰고 있었다. (*당시 피닉스는 2010년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연승을 질주했다)

에이스 데빈 부커도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부커는 이날 경기 전까지 피닉스 구단 역대 단일 경기 +30득점 기록이 90회로 윌터 데이비스와 함께 타이를 이루고 있었는데, 이날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37득점을 폭발하며 이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서게 됐다. 데뷔한 지 불과 5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둔 피닉스는 33승 39패(승률 45.8%)로 같은 날 보스턴에 패한 멤피스와 동률을 이뤘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그들은 오는 14일 댈러스 매버릭스와 재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다음 경쟁팀인 포틀랜드와 멤피스의 경기 결과를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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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이동국(41·전북 현대)의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 시즌 6번째 출전 경기였던 지난달 5일 상주 상무전을 끝으로 전열을 이탈했다. 전북 완주군의 클럽하우스에서 팀 훈련을 하던 중 골키퍼와 충돌해 무릎 인대를 다치면서다.
경미한 듯했던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의료진은 복귀까지 최소 10주, 길게는 12주 이상 내다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이 5월초 개막한 것을 고려하면 최악의 경우 시즌 전체를 날릴 수 있다는 부정적 전망마저 흘러 나왔다.
다행히 회복과 재활은 순조로운 편이다. 부상 초기 보조기구를 착용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전북은 “이번 달은 어렵더라도 9월부터는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국의 부상은 전북에 치명적이었다. 적어도 7월까지는 그랬다. 올해 초 스페인 전지훈련부터 합류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트라이커 벨트비크(현 수원FC)가 팀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한 상황에서 전북에 남은 유일한 카드는 K리그2(2부) FC안양에서 데려온 조규성(22)이 전부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조규성 역시 100% 만족감을 주진 못했다. K리그의 로컬 규정인 ‘22세 이하(U-22) 선수 의무출전’에 따라 큰 경쟁 없이 꾸준한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기록은 저조했다. 정규리그 12경기에서 1골·1도움에 그쳤다.
다행히 전북에는 강력한 ‘믿을 구석’이 생겼다. 여름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삼바 킬러’ 구스타보(26)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과 구단이 아무런 이견 없이 “영입할 수 있다면 만사 오케이(OK)”를 외친 구스타보의 효과는 일찌감치 확인됐다.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하느라 풀 트레이닝은 일주일여에 불과했지만, 지난달 26일 FC서울전(3-0 승)에서 데뷔골을 터트린 데 이어 포항 스틸러스전(2-1 승)에서도 김보경의 결승골을 도왔다.
비록 대구FC전(2-0 승)에선 침묵했지만, 구스타보는 ‘감비아 날개’ 모 바로우(28)와 함께 상대 수비수들을 끌고 다녀 공격 2선에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그에 앞선 부산 아이파크와 FA컵 8강전(5-1 승)에서도 9분 사이에 해트트릭을 작성했으니 복덩이가 따로 없다.동행복권파워볼
전북은 이동국이 정상 컨디션을 되찾을 때까지 현재의 진용을 활용해야 하는데, 경기를 치를수록 무르익는 구스타보의 놀라운 퍼포먼스는 든든하기 그지없다. 큰 역할을 해줘야 할 구스타보는 “항상 헌신하는 자세로 열정을 쏟고 있다. 많은 트로피를 수집하는 게 유일한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신지민 권민아 / 사진=DB
신지민 권민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AOA 前 멤버 지민의 괴롭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묵인, 정산 문제 등을 폭로한 데 이어 또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권민아가 한 달간의 폭로를 마무리하며 사과했다.

권민아는 지난 8일 또 한 번 극단적 시도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NS를 통해 “억울하게 안 가겠다.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자신을 괴롭혔던 지민을 비롯해 방관자였던 설현과 자신의 비명을 무시했던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대표 한성호를 저격한 셈이었다.

권민아는 극단적 선택 시도 후 현 소속사 우리액터스의 빠른 대처로 응급실로 옮겨졌고,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그리고 3일 만인 11일 권민아가 직접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그는 “많은 분들께서 걱정과 응원을 해주셨는데 또 한 번 실망을 끼쳐 정말 죄송하다”며 “저로 인해 피해입은 모든 분들, 그 사진을 보고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권민아는 조심스럽게 FNC와 한성호 대표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제가 깨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예전 FNC 식구분들이 밤새 자리를 지켜주셨다고 들었다. 그리고 오늘은 한성호 회장님과의 만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 FNC와 AOA를 정말 좋아했는데, 이 문제 때문에 AOA를 그만두게 된 게 너무 슬펐고 너무 힘들었다. 오늘 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회장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렇게까지 돼버린 상황이 너무 후회가 된다. 저를 걱정해 주셨던 팬분들과 지인, 가족들, 또 저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AOA 팬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끝으로 권민아는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며 열심히 치료받겠다”고 덧붙였다.FX시티

민아 지민 설현 / 사진=DB
민아 지민 설현 / 사진=DB


권민아가 폭로를 시작한 지 약 한 달여 만의 일이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AOA 리더였던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으며, 그 여파로 여러 차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당시 소속사였던 FNC에게도 괴로움을 호소했으며 이로 인해 재계약이 힘들다고도 토로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권민아와 지민 사이 입장 차이로 설왕설래가 오가기도 했다. 결국 FNC는 지민의 AOA 탈퇴와 연예계 활동 소식을 전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권민아 역시 더 이상의 나쁜 생각은 하지 않겠다며 치료 잘 받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지난 6일 권민아의 폭로전이 재개됐다. 지민을 감싼 FNC의 태도에 분노한 것. 권민아는 손목의 흉터를 공개하며 FNC 관계자와 연락을 주고받은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민언니가 빌었다니.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죠”라며 “FNC 관계자분 메시지 보고 진짜 황당해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지민이) 연예계 활동 중단이라는 말이 있던데 잠잠해지면 돌아온다는 거냐. 난 그 꼴 못 본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민뿐만 아니라 설현과 찬미를 “똑같은 방관자”라고 칭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자신을 아껴줬지만 괴롭힘을 당할 당시 아무도 나서주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끝내 권민아는 결국 지민, 설현과 FNC 대표인 한성호까지 언급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그러자 FNC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소속사는 “입장 표명과 관련해 고민을 거듭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권민아 양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당사는 쏟아지는 말들에 조목조목 해명과 반박을 공개적으로 가리는 것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입장 표명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권민아 양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결국 권민아와 FNC의 걷잡을 수 없는 갈등은 권민아의 사과로 일단락됐다. 현재 권민아는 사과문을 끝으로 SNS까지 폐쇄했다. 이에 다수의 대중은 10년간 힘들어했던 피해자가 거듭 고개를 숙이며 반성한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AOA와 FNC는 물론 권민아까지도 큰 타격을 입었다. FNC와 지민의 ‘진정성 어린 사과’를 여러 차례 요구했던 권민아다. 애꿎은 신경전 대신 진심 어린 사과가 보다 빨리 나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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