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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알박기’ 주택과 주변에 개통된 도로 모습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알박기’ 주택과 주변에 개통된 도로 모습

중국에서 10년간 ‘알박기’를 고집해 온 주택의 집주인이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광저우데일리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광둥성 광저우에는 좁은 강을 사이에 둔 두 도심을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됐다. 당국이 10년 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완료되기까지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알박기’를 포기하지 않은 한 가구 때문이었다.

도로 준공을 책임지는 정부 측은 집주인과 상의해 보상금을 건넨 뒤 집을 허물려고 했지만, 집주인 량 씨는 끝내 이를 거절하고 소위 ‘알박기’라 불리는 재개발 예정지의 비철거 가옥 투쟁을 이어갔다.

1층짜리 단층 건물인 량 씨의 집은 규모가 크지 않은 주택이었으며, 집주인은 정부의 보상금 및 이주 협상이 번번이 결렬됐으므로 집을 옮길 수 없다고 주장해왔다. 결국 당국은 량 씨의 집을 철거하지 못한 채 주위를 에둘러 도로를 건설해야 했다.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알박기’ 주택과 주변에 개통된 도로 모습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알박기’ 주택과 주변에 개통된 도로 모습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알박기’ 주택과 주변에 개통된 도로 모습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알박기’ 주택과 주변에 개통된 도로 모습

도로가 개통된 뒤 이웃 주민들은 ‘알박기’에 성공한 량 씨의 집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주변 도로보다 수m 아래에 위치해 있는데다 빠르게 달리는 차량으로 인해 소음과 안전문제도 존재했지만, 집주인은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집주인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내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말하지만, 나는 상관없다. 나는 도리어 이 환경이 매우 자유롭고 조용하며 안전하다고 느낀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관심없다”고 말했다.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알박기’ 주택과 주변에 개통된 도로 모습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알박기’ 주택과 주변에 개통된 도로 모습

이어 “나는 정부에게 내 집에 상응하는 가치의 아파트 4채를 요구했지만 정부는 2채만 가능하다고 했고, 임시로 내주겠다는 거주지는 인근 시체보관소 근처에 있는 집이었기 때문에 거절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 도로가 건설되기 전, 총 7개의 업체와 47가구가 거주했지만, 량 씨를 제외하고는 공사가 시작되기 직전인 지난해 9월 모두 해당 지역을 떠났다. 당국은 량 씨의 안전문제 등을 고려해 협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년, 상하이 14년된 알박기 건물 철거 전후
2017년, 상하이 14년된 알박기 건물 철거 전후

중국에서 ‘알박기’가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7년에 가장 오래된 ‘알박기’ 건물이었던 상하이의 3층 건물이 14년째 버텨오다 결국 철거됐다. 건물주와 당국이 협상을 마루리한 결과다.동행복권파워볼

이 건물은 2003년 도로개발 계획에 따라 이주통지서를 받았지만, 이 건물이 입주한 10여가구가 여러 민원을 제기하며 이주를 거부해왔다. 결국 당국은 이 건물을 2차선으로 우회한 4차선 도로를 건설했다. 도로 한쪽을 막은 건물로 인해 수차례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차량이 서행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잇따랐다

[스포츠월드 김두홍 기자]프로야구 키움 이정후(왼쪽)가 6일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린 kt와의 경기 7회말 상대 강백호와 대화를 하고 있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영국 현지 매체가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악의 영입 11명을 발표했다.

영국 ‘더 선’은 7일(한국시간) “EPL 클럽들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몇 가지 큰 실수를 저질렀다. 그 실수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 EPL 최악의 영입 베스트일레븐을 선정했다. 이 선수들 이적료를 더하면 2억 2400만 파운드(약 3491억 원)이다”고 밝혔다.

11명의 선수들 중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는 탕퀴 은돔벨레(23, 토트넘)였다. 은돔벨레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6천만 유로(약 841억 원)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합류했다. 하지만 큰 기대를 받고 토트넘으로 온 은돔벨레는 21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한 게 전부였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돌고 있다.

이번 시즌 EPL 한 시즌 최다 페널티킥 허용 기록을 세운 다비드 루이스(33, 아스널)도 최악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루이스는 2019년 첼시를 떠나 ‘라이벌’ 아스널로 이적했다. 루이스 이적을 두고 성공적인 영입이 될 거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영입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더 선’은 “루이스는 첼시에서의 6시즌 동안 페널티킥을 단 3차례밖에 허용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새로운 수비수를 원하는 건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전했다.파워볼실시간

지난 여름 에버튼 팬들을 설레게 했던 모이스 킨(20, 에버튼)도 최악의 영입 중 한 명으로 선택됐다. 에버튼은 킨을 영입하기 위해 2750만 유로(약 386억 원)을 유벤투스에 지불했지만 킨은 이번 시즌 단 2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프로의식도 부족했다. 극도로 부진했던 킨은 지난 4월 영국 정부의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댄스파티를 열어, 구단의 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조엘링턴(24, 뉴캐슬), 파블로 포르날스(24, 웨스트햄) 등이 EPL 이번 시즌 최악의 영입 11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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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경수진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허쉬'(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7일 오전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수진은 올 하반기 방송되는 ‘허쉬’에서 오수연 역을 맡았다. 그는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한 배우 황정민(한준혁 역), 임윤아(이지수 역)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허쉬’는 소설 ‘침묵주의보’를 원작으로 한다. 신문사를 배경으로 직장인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경계의 딜레마를 그리는 사람 냄새 가득한 공감 오피스 드라마다. 언론인이기 이전에 ‘사람’으로서 기자의 모습을 다룰 예정이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수진이 연기하는 오수연은 한준혁 기자가 수습 시절 쓴 일기를 보고 기자의 꿈을 꾸게 된 인턴 기자다. 그러나 학력의 벽에 부딪혀 차별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황정민이 그려낼 한준혁은 정의구현이라는 신념을 위해 언론계에 발을 디디고 여러 부서를 섭렵한 베테랑 기자로,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캐릭터다.

임윤아가 맡은 이지수는 면접에서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성격을 가진 인물로, 인턴 기자가 돼 멘토로 한준혁을 만나 진짜 기자가 되려는 꿈을 꾼다.

한편 경수진은 ‘상어'(2013) ‘아홉수 소년'(2014) ‘밀회'(2014) ‘파랑새의 집'(2015) ‘역도요정 김복주'(2016) ‘언터처블'(2017) ‘조선생존기'(2019)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트레인’ 주연으로 활약 중이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코미디언 김민경이 낚시 휴가를 떠난다.

8월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민경은 힐링 낚시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김민경의 ‘낚시 메이트’ 개그맨 송병철, 류근지가 등장, 세 사람은 완벽한 휴일을 즐기기 위해 낚시에 도전한다. 김민경은 동료 개그맨들의 든든한 케어에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져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는 전언.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한 뒤, 기다림에 지친 세 사람은 삼겹살 먹방에 돌입한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낚시에 열을 올리던 김민경은 삼겹살을 입에 넣자마자 “겉바속촉~”이라며 고기의 맛에 순식간에 빠져든 모습을 보인다고. 또한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꿀팁까지 공개, 동료 개그맨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먹방에 심취한 김민경은 떡밥을 문 물고기로 인해 찌가 흔들리자, “나도 먹었으니까 너도 먹어”라며 한껏 마음이 넓어진 모습을 보인다. 과연 낚시를 뒤로한 채 먹방에 빠져든 그녀가 월척을 낚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엔트리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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