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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단됐던 이번 시즌 재개가 성큼 다가와 있다. 각 팀은 일찌감치 시즌 개최지인 올랜도 디즈니월드로 이동해 격리 후, 호흡을 점검했다. 이후 공식적인 일정에 따라 연습경기를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간)에 멈춰졌던 이번 시즌이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NBA에서 리그를 재개하기로 한 이후, 불참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가족 문제로 합류하지 못한 에이브리 브래들리(레이커스)가 대표적이며, 코로나 확산에 따른 우려로 결정한 이들도 많았다. 결정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번 시즌을 마감한 이들도 많다. 여러 선수들의 불참으로 인해 시즌 속개가 확정됐지만, 전력 손실을 떠안은 팀들도 있다.
 

그러나 덴버 너기츠의 경우는 달랐다. 코로나가 처음으로 확진되기 시작한 3월 이후 덴버에서는 알려진 확진자는 없었다. 이는 시즌 재개가 확정된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오히려 덴버에서는 마이크 말론 감독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말론 감독은 이내 회복했으며, 무리 없이 팀을 이끌고 있다.
 

현재, 올랜도에서는 시즌 재개에 참여하는 22개 팀이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일찌감치 사무국이 확정한 순서에 따라 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시즌 중의 경기 감각을 찾아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팀이 있으니 바로 덴버다. 선수들이 순차적으로 합류하느라 제대로 손발을 맞추진 못했지만, 빅라인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덴버는 주전 센터인 니콜라 요키치를 포인트가드로 내세우고 있으며, 빅라인업을 꾸려 경기를 치르고 있다. 말론 감독은 요키치를 중심으로 제러미 그랜트, 폴 밀샙, 볼 볼, 메이슨 플럼리를 동시에 주전으로 투입했다. 시즌 내내 센터임에도 웬만한 가드 이상의 패스를 장착하고 있는 요키치가 있기에 구현이 가능한 전술이다.
 

연습경기에서 모두 빅라인업으로 주전 명단을 꾸린 덴버는 1승 2패의 성적을 거뒀다. 워싱턴을 상대로 웃었으나 이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올랜도 매직에게는 패했다. 첫 경기에서 한 수 아래의 워싱턴을 제압했고, 올랜도에게는 아쉽게 패하면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막상 대권주자들을 상대로도 이번 전술이 통할지는 의문이다.
 

빅라인업을 고집한 이유
덴버는 뉴올리언스전에서는 119-104로 15점 차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도 덴버는 저말 머레이와 게리 해리스 등 주전 가드를 배제한 채 경기에 나섰다. 기존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데다 알려졌다시피 해리스, 토레이 크레익,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올랜도에 늦게 진입했다. 여느 선수들과 달리 합류한 것으로 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가능성도 있다.
 

백코트에서 힘을 보태줄 전력감 상당수가 늦게 가세한 만큼, 경기에 투입하기 쉽지 않았다. 이에 말론 감독은 뛸만한 선수들을 주로 투입해 경기를 벌인 것으로 이해된다. 머레이의 경우는 시즌 중에도 기복이 심한 모습을 여러 차례 노출했으며, 해리스는 합류 자체가 늦었던 만큼 당장 뛰게 하는 데 무리가 따랐을 수 있다.
 

머레이와 해리스 외에도 윌 바튼도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백코트에서 활약해 줄 전력감들의 컨디션이 온전치 않다 보니 하는 수 없이 장신 선수들을 주축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시즌 내내 백업 포워드로 나섰던 그랜트가 연습경기에서는 주전 슈팅가드로 나서는가 하면 요키치는 포인트가드로 경기 운영을 도맡고 있다.
 

볼 볼도 있다. 볼은 이번에 재개되는 시즌에 한 해 선수단이 17명으로 늘어나면서 빅리그 무대를 밟을 기회를 얻었다. 투웨이딜로 묶인 볼은 이번 시즌에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그러나 뛸 수 있는 선수 확보가 필요했던 덴버는 볼을 선수단에 등록했고, 그를 내세우며 실험에 나서고 있다. 볼은 주전 포워드로 뛰며 처음으로 NBA 선수들을 상대로 뛰었다.
 

그는 지난 2019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NCAA 오리건 덕스에서 한 시즌을 보낸 그는 곧바로 NBA 진출을 모색했다. 대학에서는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9경기에서 29.8분을 뛰며 21점(.561 .520 .757) 9.6리바운드 1어시스트 2.7블록을 기록했다. 적은 경기임에도 나름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러나 체중이 적게 나가는 것이 걸림돌이었다. 그는 218cm라는 큰 신장을 갖추고 있음에도 몸무게는 100kg에 불과했다. 바디프레임이 여느 선수들에 비해 얇았고, 이는 그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결정적인 이유였다. 무엇보다 부상 위험에서 자유롭기 쉽지 않았기에 1라운드에서 그의 이름은 호명되지 않았다.
 

그는 2라운드 14순위로 마이애미 히트의 부름을 받았고, 지명 직후 트레이드됐다. 덴버는 2022 2라운드 티켓과 120만 달러를 보내기로 합의하면서 볼의 지명권을 확보했다. 덴버는 1999년생으로 이제 갓 약관이 된 그의 잠재력을 살펴보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큰 신장임에도 안정된 외곽슛을 갖추고 있어 스트레치 빅맨으로 활용할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이후 덴버는 볼과 2라운더에 해당하는 신인계약이 아닌 NBA와 G-리그를 오가는 계약을 맺었으나, 시즌 중에 단 한 번도 NBA에서 뛰지 못했다. 80년대와 90년대 NBA를 누빈 마누트 볼의 아들인 그는 큰 신장과 긴 팔을 자랑하지만 마른 체형이라 몸싸움에 취약했다. 이에 덴버도 그를 적극적으로 투입하지 않았다.
 

그러나 기존 선수들의 합류가 늦어지면서 볼이 기회를 잡게 됐고, 나름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메이슨 플럼리, 폴 밀샙, 제러미 그랜트는 시즌 내내 활약해 온 만큼, 큰 문제는 없었다. 여기에 볼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활약을 펼쳐주면서 덴버의 빅라인업이 위력을 떨치는 듯했다. 그러나 뉴올리언스에 큰 점수 차로 지면서 약점도 노출했다.
 

어쩔 수 없는 빅라인업의 약점
장신 선수들이 많아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이 이전과 같지 않다. 요키치가 완연하게 센터로 나설 때는 상대 빅맨을 외곽으로 끌어내서 코트를 넓히며, 이를 발판으로 다른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공간을 공략한다. 요키치는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패스를 뿌리고 이는 손쉬운 득점으로 곧잘 연결되곤 했다.
 

그러나 요키치가 가드로 나서면서 오히려 상대 빅맨을 끌어내는 장점이 다소 희석됐다. 요키치 외에 플럼리, 볼과 같이 코트를 밟는 선수들 모두 중장거리 슛이 가능하지만, 이들이 요키치만큼 상대 빅맨을 끌어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요키치가 포인트가드로 미스매치를 살리기에도 다른 장신 선수들의 외곽슛이 강하지 않은 부분이 작은 걸림돌이다.
 

무엇보다, 기동력에서 크게 뒤진다. 요키치는 센터 중에서도 그리 빠른 편은 아니다. 출중한 패싱센스와 안정된 슈팅을 갖추고 있지만, 운동능력이 빼어난 편은 아니다. 수비에서도 느린 탓에 가드와 매치업되는 것은 요키치에게 불리하며 오히려 부담이 가중된다. 다른 포지션도 마찬가지. 제러미 그랜트와 폴 밀샙을 제외하면 오히려 스피드에서 뒤지는 부분이 많았다.
 

실책도 발목을 잡았다. 요키치는 올랜도와의 첫 경기에서 무려 8실책을 범했다. 포인트가드로 처음 나선 탓도 없진 않았겠지만, 처음부터 공을 몰고 오는 과정에서 상대 가드의 수비를 이겨내기 쉽지 않았다. 그간 요키치는 하이포스트에서 공을 잡아 공격 전개에 나섰다. 그러나 가드로 나서면서 공까지 운반하게 되면서 오히려 부담이 많아진 것이 화근이었다.
 

뉴올리언스전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네 개의 실책만 저질렀지만, 외곽에서 슛을 쏘는 비중이 많다 보니 슛 적중률이 높지 않았다. 볼의 슛도 엉망이었다. 볼도 15점을 올렸지만, 19번이나 슛을 시도해 6개만 집어넣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물론, 이날은 밀샙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지 않아 결장하게 된 이유도 있었지만, 빅라인업의 문제점이 여럿 노출됐다.
 

말론 감독의 의도
말론 감독이 궁극적으로 이번 시즌 남은 일정 동안 빅라인업을 거듭 활용할지는 의문이다. 위험성이 많은 데다 요키치의 부담이 큰 탓이다. 이는 백코트에서 활약할 선수들의 시간을 메우는 용도로 보인다. 프런트코트에서 힘을 보태줄 전력감이 많고 요키치와 플럼리의 공존을 위한 방안이 될 수는 있지만, 장시간 활용하기에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한계가 뚜렷하다.
 

그러나 큰 경기에서 순간적으로 분위기를 바꿀 때나 매치업의 이점을 살릴 때는 요긴하게 활용할 만하다. 특히나 유력한 우승후보인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는 장신들이 즐비하다. 휴스턴 로케츠를 제외하고는 플레이오프에서 안정된 골밑을 구축하고 있는 팀들이 대부분이다. 높이 또한 위력적이다. 당장 로키산맥을 넘어야 하는 덴버에게는 버거울 수 있다.
 

대표적으로 레이커스는 앤써니 데이비스를 필두로 든든한 높이를 구축하고 있다. 자베일 맥기와 드와이트 하워드가 데이비스를 돕고 있어 높이의 위력이 배가 되고 있으며, 르브론 제임스까지 있는 점을 고려하면 덴버가 높이에서 이점을 챙기기는 쉽지 않다. 클리퍼스도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를 필두로 빅포워드들이 두루 포진하고 있어 높이 경쟁이 쉽지 않다.
 

순위가 확정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1라운드에서 댈러스 매버릭스와 격돌할 수도 있다. 댈러스에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보반 마리야노비치까지 220cm가 넘는 주축 빅맨들이 버티고 있다. 그나마 윌리 컬리-스타인이 시즌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덴버가 부딪히더라도 그나마 높이 부담은 덜었지만, 덴버로서는 이들과 잇따른 맞대결을 간과할 수 없기도 하다.
 

자칫 잘못하면 1라운드에서 댈러스, 2라운드에서 클리퍼스와 마주해야 한다. 지난 시즌부터 서부를 대표하는 강호로 도약한 덴버는 이번 시즌에 우승 도전에 나서기 부족하지 않다. 그러나 할리우드팀들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기 만만치 않다. 두 팀 모두 전력이 안정된 데다 득점이 필요할 때 확실한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어서다.
 

반면, 덴버에는 득점이 필요할 때, 믿고 맡길 만한 에이스가 부족하다. 머레이가 나서야 하겠지만, 레이커스의 제임스나 클리퍼스의 레너드에게 견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덴버는 라인업 변화와 요키치 활용의 극대화를 통해 극복하려는 것이기도 하다. 동시에 다른 선수들이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지만, 추후 활용 가능성을 타진해보기 위해 빅라인업을 꾸려 연습경기에 나섰다고 볼 수 있다. 수비에서는 오히려 높이 구축이 이점이 되지만 공격에서는 연습경기를 통해서도 잘 드러났듯이 오히려 공격 실패 이후 속공 허용 소지가 다분한 만큼, 여러 전술적 범용성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짐작된다.
 

승부처에서 장신 선수들을 두루 투입하긴 어렵지만, 반대로 수비에서 이점을 찾을 수도 있어서다. 공이 아웃된 상황에서 한 번 수비가 필요하다면 이번 연습경기에서처럼 장신들을 두루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려보기 부족하지 않다. 볼은 수비에서 쉐도우블라커로 가능성을 보였고, 요키치와 플럼리가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면 상대 공격 저지를 시도할 수 있다.
 

이번처럼 적극적인 빅라인업으로 나서기는 어렵겠지만, 백코트가 안정적으로 꾸려진다면 ‘그랜트-밀샙-볼-요키치’로 나설 수도 있다. 단순 빅라인업 구동에 가려진 부분이 있지만, 포워드로 시즌 내내 포워드 포지션을 오갔던 그랜트의 슈팅가드로의 기용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여기에 있다. 시즌 중에도 아주 간헐적으로 슈팅가드로 출전기도 했다.
 

결국, 이를 통해 덴버는 프런트코트로 운집된 전력을 분산시킬 여지를 마련하게 되며, 머레이가 기복을 보일 때를 대처할 여지를 마련하게 된다. 해리스나 바튼이 볼핸들러로 일정 부분 공헌해 줄 수 있다면 덴버가 꾸릴 수 있는 라인업의 종류는 더욱더 많아진다. 또한, 크레익과 포터까지 들어올 경우, 덴버의 선수층도 LA팀들에 비해 크게 뒤지진 않는 수준이다.
 

덴버는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로 최종전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아쉽게 짐을 싸야 했다. 그러나 예상 밖이면서도 기대 이상의 시즌을 보낸 덴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경험까지 다졌다. 지난 시즌에 달래야 했던 아쉬움을 이번에는 풀어 봄 직하다.
 

말론 감독도 감독으로 첫 플레이오프였기에 나름의 시행착오가 있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그도 지난 플레이오프를 기존 덴버의 선수들을 활용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달라진 수를 꺼내 들 것으로 기대된다. 플레이오프에서 덴버가 어떤 전술을 꺼내 들지, 또 어디까지 올라갈지 귀추가 벌써부터 주목된다.

가수 김정민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중단돼 대출을 받는 상황임을 고백했다. /사진=김정민 인스타그램

가수 김정민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중단돼 대출을 받는 상황임을 고백했다.

김정민은 지난 27일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 이같이 밝혔다.

게스트로 출연한 그는 코너 공식질문인 한달 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마이너스다. 5개월째 580만원씩 은행에서 빌려 쓰고 있다”며 “행사가 없어서 수입이 없다. 슬프고 울적하다”고 답했다.

이어 대표곡 ‘슬픈 언약식’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뒤 “마이너스 580만원 때문에 감정이 더 실렸다”며 웃픈(웃기고도 슬픈) 감정을 전했다.

김정민은 5일 신곡 ‘마 멜로디(MA melody)’를 발매했다. 그는 이 곡의 작사에 참여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 대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주도하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는 백신 가격이 정해지지 않았으며 일부 언론이 보도한 ‘40달러’는 검토 중인 액수 중 최고액에 달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백신 치료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민간 국제기구인 GAVI의 세스 버클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로이터통신에 제약사와의 협상을 위해 내부적으로 구체적인 목표가를 아직 정하지 않았고, 부국과 빈국을 나눠 2가지 가격으로 협상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홀짝게임

GAVI와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공정한 접근권 보장을 위한 글로벌 백신 공급 매커니즘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설치해 이를 이끌고 있다.

그는 지난주 ‘코벡스는 부유한 국가들한테 백신 비용으로 40달러 목표를 책정했다’는 유럽연합(EU)정보원들에 대한 언급을 거절했다.

소식통들은 EU는 코벡스 공급체계 밖에서 더 저렴하게 백신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었다. 코벡스는 백신 20억개를 확보해 2021년까지 이를 회원국에 공급한다는 방침으로 현재까지 75개국이 코벡스 회원 가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클리 CEO는 코벡스가 부국을 위한 백신 목표가로 40달러를 책정, 유럽연합(EU)이 이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구매하기 위해 제약사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숫자(가격)를 넓은 범위로 들여다보고 있는데 EU는 그중에서 가장 높은 숫자를 뽑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숫자(40달러)는 고소득 국가를 위한 가격 범위 중 최고액에 해당하며 정가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 대부분의 백신이 아직 임상 초기 단계여서 현시점에서 최종가격이 어떻게 될지를 말하기란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백신이 효과가 있을지 알 수 없어 가격이 어떻게 될지도 전혀 알 수 없다”고 했다.

더불어 백신 개발에 있어 어느 기술이 가장 효과적일지, 백신 접종 횟수가 1회일지, 2회일지 공장에서의 생산량이 어떠할지 등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며 이 모든 요소가 최종 가격 책정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개발 가능성이 있는 제약사들이 어떤 가격을 제시할지 불투명하며 지금까지 알고 있는 것을 토대로 비용을 추정해 제약사에 제시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통상 제약사들은 가격대를 다르게 매겨 빈국에는 하나의 통일된 가격으로, 중위 소득 국가에는 이보다 높은 가격으로 부국에는 가장 높은 가격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광주 아파트에 불상 남성 잇단 초인종
경찰 추적에 범인 자수…알고보니 이웃

익명 채팅앱으로 남성들을 허위 주소지로 유인, 해당 주소지의 주민을 불안에 떨게 한 소식이 전해졌다. 허위 주소지를 입력한 범인은 다름 아닌 이웃이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7일 채팅앱에서 만남 남성들에게 허위 주소를 보내 방문을 유도한 혐의(주거침입 미수 간접정범)로 박모(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19일 오전 익명 채팅앱에서 여성을 가장해 “나를 만나려면 찾아오라”고 남성 3명을 유인했다. 박씨는 만남 의사를 보인 남성들에게 자신의 거주지 위층 아파트의 주소를 보내고 잠금장치가 된 1층 출입문의 비밀번호도 알려준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는 4~5명의 남성이 방문했다고 밝혔으나, CCTV 확인 결과 방문한 남성은 3명으로 나타났다.

새벽부터 오전까지 남성들이 잇따라 방문해 초인종을 눌렀고, 이에 놀란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중 1명이 경찰에 임의동행됐다.

이 남성은 익명 채팅에서 여성이 “만나려면 이 주소지로 찾아오라며, 1층 비밀번호도 알려줬다”고 진술했다.파워볼엔트리

“층간 소음 탓에 위층 주민에게 불만, 허위 채팅”

박씨는 언론을 통해 남성들을 유인한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이날 자수했다.

박씨는 “평소 층간 소음 탓에 위층 주민에게 불만이 있어, 남성들을 허위 채팅으로 유인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주거침입 미수 간접정범’ 혐의로 박씨를 처벌할 계획이다. 간접정범은 범죄행위임을 모르는 대상자 등 고의성이 없는 이들을 ‘도구’로 동원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박씨의 거짓 채팅에 속아 남의 집에 방문한 남성들은 입건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한편 대전지법은 최근 지난해 8월 랜덤 채팅 앱 프로필을 ‘35세 여성’으로 꾸민 뒤 “강간당하고 싶은데 만나서 상황극 할 남성을 찾는다”며 거짓 주소로 남성을 유인해 여성을 성폭행하게 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다만 ‘강간범 역할’을 한 피의자는 자신의 행위가 범죄라는 사실을 알기 어려웠다며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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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그야말로 대박을 쳤고, 앙토니 마시알도 살아났다. 여기에 ‘신예’ 메이슨 그린우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은 2020-21시즌에 선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기록적인 19연속 무패를 기록한 맨유는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를 3위로 마치며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컵 대회 성적도 좋다. 리그컵 4강, FA컵 4강에 올랐고, 유로파리그 8강 진출도 예약했다.

맨유는 네마냐 마티치와 2023년 여름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고 폴 포그바와도 연장 계약 체결이 유력하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시즌 막판 거의 매 경기 선발 출전한 페르난데스가 지친 모습을 보인 것을 언급하며 공격진에 보강이 필요하다고 했다.

레스터 시티와 리그 최종전 2-0 승리 후 기자회견에 임한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유로파리그가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 있고 유로파리그에서 했던 것처럼 내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선수들을 쉬게 할 수 없기 때문에 경기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더 요구할 것”이라며 더 두터운 스쿼드가 필요하다고 했다.

“내년에 더 나은 상대와 더 나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 매주 중반에 챔피언스 리그가 있을 때 최고의 팀과 함께 가야 한다. 어린 선수들을 위해 일정 분씩 시간을 주고 선수들을 쉬게 할 수 있는 유로파리그와는 다르다. 이제 우리는 모든 경기를 해야 한다. 그것은 또 하나의 발판이다. 가서 더 건강해지고 더 튼튼해져야 한다. 챔피언스리그의 또 다른 부분인 재정적 이득이 있지만, 내 머릿속은그렇지 않다. 클럽은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알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추구할 것이다.”

맨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잉글랜드 대표 윙어 제이든 산초와 연결되고 있다. 이적료 협상이 여의치 않을 경우 바이에른 뮌헨의 프랑스 윙어 킹슬리 코망을 대체 선수로 택할 수 있다는 유럽 언론의 보도도 있다. 맨유는 2019-20 유로파리그 일정을 진행하며 선수 보강 작업도 이어갈 전망이다. 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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