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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수원종합운동장=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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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이 터지자 기뻐하는 수원FC 선수단.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미리 보는 승강 플레이오프라고도 불렸다. ‘1부 리그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가 ‘2부 리그 선두’ 수원 FC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패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수원FC와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24강) 원정 경기에서 90분까지 2-2로 승부를 가르지 못한 뒤 승부차기 끝에 4-5로 패했다.

이로써 김도균 감독이 지휘하는 수원FC는 K리그2 경기를 포함, 3연승의 상승세를 타며 16강에 안착했다. 수원FC는 K리그2 8라운드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5승 3패(승점 15점)로 선두에 올라 있다. 이제 수원은 이날 화성FC를 4-0으로 대파한 부산 아이파크와 오는 15일 16강전에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반면 K리그1 최하위에 처져 있는 인천은 8연패 수렁에 빠졌다. 인천은 임완섭 감독이 지난달 28일 자진 사퇴한 가운데, 이날 임중용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임시 지휘봉을 잡았으나 반등에 실패했다. 인천은 첩첩산중이다. 오는 4일 울산 현대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박배종 골키퍼를 비롯해 연제민, 강신영, 김주엽, 최규백, 김재헌, 황병권, 배신영, 민현홍, 한정우, 전정호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서 인천은 김동헌 골키퍼 및 김준엽, 김성주, 김연수, 문지환, 임은수, 김도혁, 안진범, 이제호, 송시우, 이준석이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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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양 팀 선수들이 도열한 채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우종 기자

수원은 전반 7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한정우가 중앙 지역에서 상대 수비수 둘을 벗겨낸 뒤 침투패스를 연결했다. 이어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이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전정호가 인천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낸 채 선제 득점으로 연결했다.

한정우의 중원 활약은 계속 이어졌다. 전반 16분에도 그는 상대 왼쪽 진영에서 기민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한 골 뒤진 인천은 계속해서 이준석과 김성주의 왼쪽 라인을 중심으로 수원의 측면을 집요하게 공략했다. 그러나 크로스가 올라가고도 깔끔한 마무리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인천은 결국 후반 9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문전에 있던 이준석이 공중으로 뜨면서 벌어진 혼전 상황에서 헤더 슈팅에 성공했다.

일격을 당한 수원은 전열을 재정비한 뒤 반격에 나섰다. 후반 13분에는 김재헌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인천 골키퍼 김동헌이 쳐냈다. 수원은 후반 12분 한정우 대신 다닐로를 넣으며 처음으로 교체 카드를 썼다. 다닐로는 이후 중원과 측면을 부지런히 오가며 수원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후 양 팀은 한 골씩 주고받았다. 후반 20분 수원이 재차 리드를 잡았다. 인천 김연수의 자책골이 나오고 말았다. 수원은 후반 23분 황병권 대신 최종환을 넣으며 모든 교체 카드를 다 소모했다. 인천도 후반 27분 임은수 대신 김준범을 넣으며 중원에 변화를 꾀했다.

승부는 후반 30분 다시 2-2 원점이 됐다. 수원 오른쪽 진영에서 공이 넘어온 뒤 혼전 상황이 벌어졌고, 마지막에 수원 수비수 강신명의 발에 맞은 채 공이 골문으로 데굴데굴 굴러들어갔다. 이번에도 자책골이었다.

2-2가 되자 경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후반 38분에는 전정호가 아크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터닝 슈팅이 왼쪽 골대를 강타했다. 무관중 경기 속 양 팀 벤치의 환호와 탄식이 교차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가운데, 역습 상황에서 수원 김건웅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승부는 연장으로 접어들었고, 양 팀은 체력이 떨어진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했다. 연장 전반 10분에는 다닐로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연장 후반 막판에는 수원이 프리킥과 코너킥 기회를 연달아 얻었으나 끝내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로 향했고, 인천은 첫 번째 키커 김도혁이 찬 공이 골키퍼에게 막힌 반면 수원은 최종환이 골을 넣었다. 결국 양 팀의 두 번째 키커부터 다섯 번째 키커가 모두 골을 넣으며 수원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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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수원FC와 인천의 FA컵 3라운드 경기가 열린 수원종합운동장. /사진=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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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인천전 모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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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인연을 맺은 가수 이효리와 윤아가 노래방에서 취중 라이브 방송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오랜만에 함께한 두 사람의 모습이 반갑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는 이 시기에 경솔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다.

1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비슷한 모자를 쓴 이효리와 윤아가 팔짱을 끼고 앉아있다. 두 사람의 앞에는 반 이상 비운 맥주잔이 보였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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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삭제된 이 사진만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난 이효리와 윤아가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가워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하지만 노래방에의 취중 라이브는 경솔했다는 지적이다. 이효리와 윤아는 술자리 후 노래방에 가 개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켰다. 처음 화면에 비친 두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았다.

이효리와 윤아는 각자 SNS로 방송을 진행했다. 노래방에는 두 사람 외 다른 인물도 있었다. 한 남자는 윤아에게 “SM에서 전화 오는 거 아니야? 고소장 오는 거 아니야?”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는 고스란히 방송에 담겼다.

윤아가 카메라를 조정하는 동안 이효리는 노래방 마이크를 잡고 “윤아와 술을 먹고 압구정 노래방에 왔다”고 부정확한 발음으로 말을 했고, 윤아는 “만취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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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방송 화면을 보던 윤아에게 “선곡하라”던 이효리는 노래방 방문을 지적한 댓글을 본 것인지 갑자기 놀라 뒤를 돌아보며 “노래방 오면 안 돼?”라고 물었다. 옆에 있던 윤아는 “마스크를 잘 끼고 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급하게 테이블에 두었던 마스크를 착용했다.

결국 이효리와 윤아는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방송 시간은 2분이 채 되지 않지만 파급력은 대단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등 SNS에는 두 사람의 사진과 영상이 남았다. 일부 사람들은 이 시국에 노래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아이돌 후배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NCT 재현, 세븐틴 민규, 아스트로 차은우가 이태원에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긴 것으로 사과문을 올린 것이 지난 5월 18일이다. 고작 2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에 여전히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가요계 대선배 격의 두 사람이 술에 취해 노래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한 것은 분명 경솔한 행동이다.

특히 이효리의 경우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비를 비롯해 여러 스태프와 함께 7월 데뷔하는 그룹 싹쓰리를 위한 작업하고 있다. 촬영 시 다수가 모이는 만큼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는 환경이다. 오랜만의 서울생활에 들뜬 것도 좋지만, 올해 초부터 답답한 마스크를 쓰고 외출을 삼가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모든 이들을 위해 조금 더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3일 오전 2시 셰필드와 격돌

토트넘의 손흥민. © AFP=뉴스1
토트넘의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첼시와 레스터 시티가 나란히 덜미를 잡히면서 토트넘과 손흥민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토트넘은 3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셰필드와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를 치른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은 현재 12승9무10패(승점45)로 8위에 머물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4위에 올라있는 첼시(16승6무10패‧승점54)에 아직 승점 9점이 부족하다.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챙겨야 한다.

셰필드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토트넘에 희소식이 들렸다. 토트넘과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3위 레스터시티와 4위 첼시 모두 덜미를 잡혔다.

레스터는 2일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1-2로 졌다. 첼시는 런던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2-3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레스터는 승점55(16승7무9패), 첼시는 승점54에 머물렀다.

두 팀이 나란히 패배를 당하면서 4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됐다. 현재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4승10무8패‧승점52‧골득실20)와 6위 울버햄튼(13승13무6패‧승점52‧골득실11)이 레스터와 첼시를 바짝 쫓고 있는 만큼 33라운드에서 순위 변동도 가능하다.

토트넘에게도 희망이 생겼다. 토트넘이 셰필드전에서 승점 3을 획득하면 승점 48이 되면서 4위 첼시와의 격차를 6점으로 좁히게 된다. 단숨에 4위권 진입이 불가능하지만 추격에 힘을 얻을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서 손흥민의 한 방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9골 8도움을 올리면서 팀 내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도 16골10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셰필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득점, 올 시즌 토트넘에서 유일하게 셰필드를 상대로 골 맛을 봤다.

당시 손흥민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3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뺏은 뒤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은 바 있다. 비록 토트넘이 후반 33분 동점골을 내주면서 비겼지만 손흥민은 경기 후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받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손흥민은 재개 후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첫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소화하고 지난 24일 웨스트햄전에서는 도움을 올리면서 경기 감각을 완전히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셰필드가 최근 2경기 연속 3실점하면서 패배한 것도 토트넘과 손흥민에게 반갑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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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이제 복귀골을 노린다.

토트넘 홋스퍼는 7월 3일 새벽 2시(한국 시간) 브라몰 레인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7위, 셰필드는 승점 44점으로 9위다. 두 팀의 승점 차이가 단 1점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토트넘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예상 선발명단을 전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이다. 최전방에 케인이 서고 2선에 손흥민, 로 셀소, 베르흐베인이다. 중원에는 윙크스와 시소코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산체스, 오리에,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손흥민은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로 나서 해리 케인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승리를 함께 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볼터치를 1개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철저히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손흥민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돌파와 슈팅이다. 과연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 복귀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공장·작업장 ‘최다’..56%가 충전부 직접접촉
어린이 감전 사고 109명..3건중 1건꼴 ‘장난’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습한 여름철에는 감전 사고의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6~2018년 3년간 전기 감전 사고로 159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중 사망자는 54명이다.

감전 사고 사상자 수는 잦은 호우 등으로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철에 특히 많다.

3년간 월별로 보면 7월(226명·14.2%)이 가장 많았다. 8월(192명·12.1%), 6월(168명·10.5%), 5월(149·9.4%), 4월(134명·8.4%), 9월(130명·8.2%) 등의 순이었다.

감전 사고 원인으로는 전기가 흐르는 ‘충전부 직접접촉’이 56%(894명)로 최다였다. 전기 합선과 유사하게 불꽃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인 ‘아크’는 33%(524명), 전기가 전깃줄 밖으로 흐르는 현상인 ‘누전’은 7%(117명)였다.

사고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4%(381명), 50대 23%(362명), 30대 18%(279명), 20대 13%(214명) 순으로 많았다. 이는 직업이나 업무 연관성과 비례했다.

직업이나 업무 연관성이 낮은 일상 생활에서의 감전 사고로만 보면 사상자는 총 445명이다. 10대 이하가 24%(109명)로 가장 많고 20대 17%(75명), 50대가 15%(66명) 등의 순을 보였다.

이 중 콘센트로 인한 감전 사상자는 162명이다. 특히 10대 이하가 85명(52%)으로 절반을 넘었다. 1~5세는 75명, 6~10세 10명이다.

장소별 사상자는 공장·작업장(597명·35%)이 가장 많았다. 두번째로 많은 주거시설(313명·20%)에서의 감전 사고 34%(106명)는 장난(놀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감전 사고를 예방하려면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전기 설비를 정비할 때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젖은 손으로 전기용품이나 콘센트를 만지는 것은 금물이다. 물기가 많은 욕실에서는 가급적 전기용품 사용도 자제해야 한다. 또 어린이들이 콘센트로 장난치지 않도록 안전덮개(커버)를 씌워야 한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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